저 왔어요~~~[24]
어제 집에와서 뻗었다가 새벽에 신랑 밥 챙겨서 먹이고 저도 아침겸 점심까지 먹고 와쓰여 집안일도 다했겠다 머리짜르러 나가야 하는데 귀차나소 집에서 삐댕기고 있는데 횽아들은 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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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녁에 일정이 있어가 얼릉 마무리할라구유~~~
우럭탕 땡기네유/
운전기사한다고해서 데리고다니는데
무슨 다이소랑 마트만가면 지르려고해서 큰일이예요 ㅋㅋ
오늘은 저녁에 일정이 있어가 얼릉 마무리할라구유~~~
요즘 누가 만나서 계약서 쓰는지;;;
기분은 좀 나아졌어요?^^
전 외식하고 카페 갔다 왔네용
머리 이쁘게 하시그 오세용^^
물론 그 과정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서로 대화로 잘 풀리지 않았을 때는 이별이지만.
저는 불현듯 원치않던 과도기가 찾아와 이제 서로의 길로 갑니다만.. 홀로 시간을 즐기는법도. 함께 즐기는법을 알아 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저는 홀로 그 시간을 즐기는 방법이 캠핑 이거든요. 요즘 미즈캠 이라고 여자분들도 혼자서 건전하게 잘 즐기고들 다녀요. 추천해요. 이런 저런 생각 할 시간도 넉넉하고 요깃 거리들도 잔뜩 챙겨서 먹다보면 시간 가는줄 몰라요. 저는 이제 짐 다 꾸렸네요. 오롯이 나만의 생각 할 시간 즐길 시간 떠나 보렵니다.^^ 그대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며~!
순천 시골 아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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