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국내여행이던 해외여행이던 저랑만 같이 가려고 합니다.
장모님 건강하실때 자매들끼리 한번 모시고 어디라도 한번 다녀오라고 해도 재미 없답니다.
가보지도 않고 어찌아냐 한번 가보고 생각해보래도 그냥 안답니다. 하긴 저도 알긴 하겠습니다
그나마 예전에는 처가집에서 며칠씩 자고 오고는 했는데 이제 근처로 이사를 와서 그럴 일도 없습니다
이토록 아내에게 사랑받는 인생은 행복한거죠?? 그쵸?
아침부터 어제 아내분 여행에 벌써 그리워하시는 절절한 글 생각이 나서 행복한 마음에 자랑해봅니다.
이미 글에서 행복하다고 하시는 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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