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직장인분들 질문드려요
저는 회사서 이런남자를 본적이없는데 본적잇으신분??
남자들 굳기 자기관심녀,작업녀 아니면 굳이 저런짓하는 인간 본적이없는데(시간 노력안함)
신랑이 성향이 e 인데 여자들 수다잘떨고 잘 어울리는데
단톡 갠톡 (여직원들). 누구보고 같이놀자..등등 사생활 줄줄 농담 줄줄...:
이건 친해서 그렇다고
(시모가 여자농담 고딩때도 툭툭 잘햇다며)
너무 심해요 업무아주조금 나머지 다 수다 농담 단체톡놀자 술준비할께 , 갠톡 나랑놀자...술마시자
누구보고는 아까봣는데 분위기가 바뀌엇네 이뻐져서 못알아본다는둥
주저리주저리 (업무 필요한사람도아님)
지말로는 인사치례라고 저한테 지랄해요(남자한테는 그런느낌의 톡이 없어요...남자들은 톡 대화를 잘 안한데요)
지는 남녀 누구에게나 칭찬하고 띄워준다며...
그럼 개네들한테 영업해서 돈이라도 잘벌어오던가..
10년내 봉급이같아요..만년
껄렁대는거 맞죠??저런데서 즐거워하는거맞죠??
집에오면 핸드폰보고 한마디도안하는데
제가 뭐라하니 저한테 되려 화내는데
제가 바람피면 그때나 화내는 거라고 햇더니 한마디못하네요
객관적으로 잘생겼나요?
아니면 신경끄시고..
너무 흘리고 다녀요...지금 여자랑 대화자체를 안한다 톡도안한다는데 괴롭겟죠...
말 한마디에 인생꼬이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나이 먹으면 수다는 줄이고 조용해지는 편인데요, 전 어릴때도 말수가 없었지만 나이 먹어가며 점점 조용해지네요,
진짜 사교 좋아하셧다면 남녀구분없이 잘 어울릴테죠
회사서 싱글남 소개팅 시켜준다고 그 원룸가서 남남녀녀 술마시고.
딴 싱글남 소개팅사켜준다도 단톡방만들어 휘젓고...
별 개지랄을 다햇더군요...대기업인데 본인말론 바람피면 짤린데요 자긴아니라고...
뭐 사람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매우 업무적인 이야기만 합니다 팀/본부 회식 이런 것들 할때 조차.;;;
화내길래 제가
내가 바람피면 그때나 화내는거라고...
본인이 그러더군요 회사서 누구누구 바람펴서 짤렷다고...자긴아니라고 ㅡㅡ
본인이 찔리니.더 화를내는듯합니다...
남자들도 그런남자 혐오합니다
말하려하니 신랑이막네요...
찔리나보죠...
저 유부녀는 상사한테 한소리들엇다고 말해줫다고 바람은 아니니 걱정말래는데
다른여자들내용을 모르니
..나중에 말하려구요
현관문 나서면 남의 편이라서 남편이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냥 묻어두고 사시던가 아님 엎으시던가.....
있었어요. 아주 예전에 여러 명... 대기업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여성이 더 많고 연령대가 젊은 그런 회사에서.
아무래도 십수년 전이니까 선을 넘나들며 터치도 하며 쉴새없이 여자들하고만 수다 떠는... 문제되지는 않았는데.
그리고는 남자들과는 어떻게 지내냐면 위로는 엄청 충성충성 하고 아래로는 막 대하고...
그 있죠? 위로 아부하면서 아래로는 막 "투입" 이딴 소리 하면서 하대하고...
사내 결혼했는데 바람났다는 소문에 이혼 소문도 들었었네요.
사실상 심하게 말하자면 쿠퍼액 뿌리며 다니는 개ㅅㄲ 같은 거죠.
반대로 베코코 님이 남자들에게 이런 저런 대화를 여기저기서 하고 다닌다 생각해보면
남편이 가만 있을까요? 친구 중에 돌싱녀가 있어서 남자 소개해주자고 하면서 짝맞춰서 술먹고 다닌다면?
제 와이프가 회사를 다니는데 그 중에 어떤 유부남이 "나랑 놀자, 술 준비할께".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리고 껄렁이 아니고 껄떡입니다. 껄떡쇠... 옛날 말.
맨날 아줌마들 사이에서 애 교육얘기.집얘기 싱글이면 누구 사구ㅏ는사람 줄줄 얘기하길래 그려려나보다 듣고잇엇는데
여직원들 갠톡 줄줄이 보니 눈이뒤집히네요...
그렇다고 선을넘고 그런것도아니에요.지말로는 바람나서 짤린이 여럿이라는데..
자긴아니라고..
살짝살짝 기분전환인가요
.....쓰레기를 담고산 기분이에요
제가 열받아 남녀 모임가서 밤에들어오니 캐묻더군요...
아마 비슷한거 같네요 천성이 껄렁거려서 나중에는 친구도 다잃고
그후 소식은 안들리네요.. 이쪽 추근 저쪽 추근대다가 한순간에 성희롱으로 발찌 착용할수 있어요
부디 정신 차렸으면 합니다
남녀 모두 그런 스타일들이 있긴하죠
그 속마음은 누가 알까요?
말만 그런걸수도 있고 뭔가 흑심이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고요
옆에 있는 분이 더 잘아시겠죠
단,방귀가 잦으면 똥은 쌉니다
그냥 태어난 때부터 본능적으로 여자한테 들이대는 겁니다
아마 글쓴님 한테도 그렇게 연애를 시작했을테고...
안걸려서 그렇지 분명 여러번 바람도 피웠을 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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