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더 크기 전에 제 아이가 했던 질문들을 토대로 유투브를 같이 시작했습니다.
전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좀 많은 아빠라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하는데,
항상 궁금한 게 많은 녀석이라서 그 질문들을 고민하고 대답해주었던 경험으로
숏츠를 재미로 올리면서 시작한 유튜브인데, 열흘전 올린 숏츠가 700만뷰가 넘고
갑자기 구독자가 8천명이 되어서 어안이 벙벙하네요 ㅎㅎㅎ
처음엔 기분이 좋았지만,
극소수이지만 입에 올리기 힘든 욕설과 비아냥도 있어서 이 댓글들을
아이가 언젠간 보게 될텐데 이걸 계속 해야하나 싶기도 합니다.
아빠들이 많은 보배드림이라 한번씩들 보시라고 캡쳐해서 올려봅니다.
유튜브 홍보를 목적으로 올리는 글은 아니라 링크는 안올릴께요 ^^
수정) 쪽지로 몇몇분들께서 궁금하시다고 하셔서, 그리고 댓글에 어떤 분이 또 채널명 올려주셔서
어차피 오픈된거라 공유해봅니다.
채널명 '왜아빠' 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까지 노출시키는건
좋지 않은것 같아요
세상 나쁜놈들 말함부로 하는 사람이 한둘입니까
굳이 그런곳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가 노출되는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좋지 않아 보입니다
내용은 전혀 욕먹을 내용아니고 따뜻한 내용이였어요
'왜아빠' 맞죠?ㅋㅋㅋ 잘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지금도 제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좋은대답이네요 다음에 또 물어보면 이렇게
말해주면 좋겠네요^^
친구네 집은 몇평인데 우리집은 몇평이야?
걔네집은 얼마래우리집은 얼마야?
세금은 얼마내?
차는 얼마야?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것까지 알 나이가 아닌데 지금 초 3학년이 문법을 배우는 단계에 좀 씁쓸하더라구요
유튜브 홍보 게시글이구만..ㅎㅎ
아빠 보배 아이디가 마지막키스 이 뜻이 머야?
음~ 엄마와 키스가 마지막이라고..
찐부자 부자를 보네요~^^
나중에 아이한테도 큰 추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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