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형제분들 중에 막내 입니다.
예전 부터 항상 추석전에 벌초를 하고 다니셨습니다.
큰아버지와 둘째 큰아버지와 나이 차이가 많이나
막내인 아버지가 싫은 내색을 하지 않고 벌초를 하고
그러셨는데 시간이 지나 큰아버지와 둘째 큰아버지는 돌아 가시고 큰아버지 자녀 (저 하고 나이 차이 나는 형들)분들이 큰아버지 산소와 할아버지 산소 벌초를 하였습니다
큰아버지 형제들도 삼형제인데 항상 막내형이 벌초를 하고
둘째형은 멀리서 거주를 해서 미참석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저는 주야 근무를 해서 추석에 참석을 많이 못했지만
참석 하는 날은 벌초를 해드리고 했습니다.
그렇게 지나다 보니 시간이 흘러 큰아버지 자녀
둘째형이 명퇴로 고향에
오고 막내형이 지방으로 발령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자 문의 드립니다
큰아버지 둘째아들이 (저 하고 나이 차이 나는 형) 저에게
전화를 걸어 벌초 하게 안 오냐 하면 추석때 근무라 못갔다 하니 연차 쓰고 와서 해야 하지 않냐고 물어 봅니다.
근무라 안된다 하고 넘어 갔는데..
추석때 운좋게 쉬는날 이면 벌초를 하고 했습니다.
그런데 항상 큰아버지 둘째형 자녀들은 벌초 하러 온적을
못 보고 둘째형에게 물어 보면 바쁘다고 못온다고 해서
그냥 넘어 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사건이 터지고 말았는데 이번 추석에는
쉬는날이라 고향집에 내려가 쉬고 있는데 또 둘째 형이
전화를 걸어 벌초 하게 오라고 합니다.
저는 형에게 저는 할아버지 얼굴도 모르고 형아들도 있는데
왜 제가 해야 되나요 물어보니 너는 형제이고 개들은 조카인데 넌 그럼 니 딸 한데도 벌초 하게 오라고 할것 냐고
말 하는데 아버지가 통화 하신걸 듣다가 바빠서 못간다고 하고 아버지 바꿔 달라고 하시더니 둘째 형에게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제사 지내 조건으로 유산으로 큰아버지가 70% 가지고 갔는데 벌초를 왜 우리 아들한테 말 하냐고 니들이 알아서 벌초 하고 제사 지내라고 하고 끊어
버려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제 부터는 추석은 우리끼리 지낼되니
큰집 가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분들중에 저 와 비슷한 일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어떡해 해결 하셨는지 궁금해서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다시피 이제는 시대가 흘러 사회적 환경이 변해 과거의 유교적인 마인드가 기본인 시절이 아이라캅니다~*.*;;;
이미 조선시대는 끝났다캅니다~*.*;;;
우에끼나 저는 유교재단 졸업생이라캅니다~*.*;;;
근데 질문 좀...님이 자꾸 만지시나예? 다른 분이 님을 자꾸 만지시나예?*.*;;;
우에끼나 저도 자꾸 만지
사람써서 해야지
양심이 이재 가지 마세유
문중 공동명의로된 산이 고속도로에 편입 약 7-8억 정도에 보상금이 나옴
이걸 전부가르면 집당 2천여만원 나오는데--가르고 시간지나면 어디간줄도 모르고 뜻깊게 쓰자 동의
먼저 부지를 매입 여기저기 흩어진 조상들 전부 발굴 화장후 부지에 모심
요즘은 전국토 올록,볼록 보기싫다고 이렇게 집중묘원 조성신고하면 보상도 해줌
부지매입조성에 약 3억 --흩어진 조상님 이장등에 약1억 지츨한후
총무 회계 맡기고 남겨진 돈으로 --누구하나 힘안들게 봄 가을.추석직전 장기계약하고
벌초대행시킴--모든 세데에 카톡전달--추석당일은 한사람 수고 스럽지 않게 약60인분
배달밥차에 주문 식사하고 70세 이상 노인에는 방문장수 축하금 10만 지급
이렇게 소풍오듯이 누구하나에 힘들거나 수고안하게 하니
전부 웃으면서 만나고 제상도 무리하지 않게 간단하게 하고 에의드리고 헤어지니 모두 즐거움
3억여원 이자로 이비용 충당하고도 남음 --원금에 이자 계속 적립
조상님들이 남겨준 것도 고맙고--여러 친지 누구하나에 희생,부담압박이 없으니
참 편하고 좋음---그냥 나눠 안가지고 이렇게 모두에 동의로 묘원조성 정말 잘한거 같음
내가 25대인데 --한 70대 까지 모실수 있으니 참 흐뭇하고 좋음
벌초비용이 평균 30만원. (남시키면 )
남을 시키던 직접하던 매번 빵꾸나면 15만원 붙이면 갈등끝날일입니다
작은 아버지인데 뵈러 오던가요??
저희도 아버지가 7남매중 막내라서 형,누나들이 나이가 많습니다
벌초는 추석 2~3주전 주말에 제 항렬 남자들만 모여서 합니다
저포함 5명인데 가끔 업무가 있으면 빠지기도 합니다
저는 무조건 참석하구요
왜냐면 저는 도시에 살아서 학생때까지는 벌초 참여를 못했고
너무나 일찍 돌아가신 어머니 산소 벌초도
고향에 사시던 첫째 큰아버지,둘째 큰아버지와 형들이 다 해주셨으니까요
그런데 요 몇년사이 형들이 그러시네요
벌초는 우리때까지만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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