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쉬면서 지하 주차장을 낮에 자주 가다보니
유독 그랜드카니발 자주색 차량이
공회전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 했습니다.
우리 아파트 구조상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문을 열고 반계단 올라가야 B1 지하 주차장인데
주차장 문 열면 얼굴 높이에 차량 하부가 보이는
B1 계단쪽에 주차하여 공회전하는데
지하 주차장 문을 열자마자 매연 냄새가 심하여
조수석 창문으로 문 좀 내려달라 신호 보내니
조수석 창문 열리길래 차주에게
매연 냄새가 심해서 지상으로 빼주셨으면 좋겠다하니
저한테 상당한 시비조 말투로 인상팍 쓰면서
싸울듯한 말투로 나간다고하며 안 나가고 계속 있는데
성질 같아서는 쌍욕 박고 대판하려다
상대방이 어르신과 함께 있어서
그냥 빨리 빼주셨으면 좋겠다고 한마디만 더하고
더 상대하다간 저도 성질 못 죽일듯해서 피했습니다.
나중에 이 차량 찾아보니 아파트 등록 카드도 없고
옆에 아파트 스티커만 붙어있는걸 확인했는데
부모나 지인이 살고 있어
우리쪽 아파트에 주차하는걸로 예상이 되네요.
대화가 그리 통할것 같진 않지만
지하주차장 공회전 매너를 어떻게 알려주면 좋을까요?
눈 오는 겨울에도 지하는 안들어갑니다
이 방법도 생각해보겠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공회전 하고 앉아있는 새끼들보면 거의다 다썩은 경유차..
배려없고 여유없는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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