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직을 상실하며 보궐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진보진영 후보자들은 단일화 추진단을 꾸리며 단일 후보 선출에 나섰지만, 보수 후보들 사이에서는 아직 이 같은 움직임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계 진보 진영 관계자들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모처에서 회의를 열고 후보 단일화 추진단을 결성했다.
추진단은 서울시교육감에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진보 진영 후보들을 경선 규칙과 준비 과정 등을 함께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로서는 총 11명의 후보가 유력하다. 김용서 교사노조연맹 위원장, 곽노현 전 교육감,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김경범 서울대 교수, 김동춘 성공회대 명예교수, 김재홍 전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교사가 아프다’ 저자 송원재 퇴직 교사,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 정대화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 한상희 건국대 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이다.
이 가운데 김용서 교사노조 위원장,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김경범 서울대 교수 등 3명은 이미 언론 인터뷰에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보수 계열 후보로는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박선영 전 동국대 교수 등이 거론된다. 조 전 의원과 안 전 회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출마 의사를 밝혔고, 박 전 교수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출마를 암시했다. 아직 단일화 논의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721808?sid=102
매국노에 가깝다
허구한날 보수 보수 이지랄 하닌 진짜 보수인둘 뉘미 시바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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