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그냥 점점갈수록 신입사원들 보면 80년대생 신입들과 달리
생각없는경우도 많은데
요즘은 그냥 뭘 할 의욕같은게 없으니까 짜증유발하는경우가 참 많음
애들 하는거 보면 욕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없고
반말이 안나올래야 안나올수 없음
아이디어 제출1도 안하고 오피스 다룰줄 몰라서 문서작성도 못하는애들이 종종보임..
또 잘해주면 잘해주는걸로 엄청 기어오르다 그걸 이용하는경우도 보였고
회사생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참
운전면허증 20대애들에게 앞으로 주지말자고 하는말에
왜 공감이 되는지도 알꺼 같아
그냥 자기 편한데로만 하려고함. 뭐 알아보려하지 않으니 ㅈ본인이 뭘 잘못해서
욕을먹고 반말까이고 이걸 알려는게 아니라 본인이 가해자인데 피해자행세하는 그 꼬라지말임
그 소위 MZ세대인가? 내가 넉넉하게 M세대들은 상관없는데 Z라는애들 있잖음 93년이후애들
얘들이 진또베기인듯... 난 요즘 애들 잘못하는거보면 걍 반말이랑 안챙기고 버리는걸로 시작함
꼰대소리 들어도 이게 낫다고 봄 걍 답이 없어 얘들은
소위 과거에 말하던 조직문화가 많이 변하였죠. 특히 최근 2~3년차 신입들의 자세나 업무적인 부분을 보면 많이 답답하긴 한데.
그중 업무역량 저하부분은 사실 조직내에서 소위 변화하는 신세대에 대한 대처를 달리해야 한다는 교육부분도 영향이 있다 봅니다. 과거 신입이 들어오면 사수가 지정되고 조직에 적응하기까지 자잘한 부분을 들여다 봐줬죠. 대신 신입은 사수가 바쁠때는 담당업무를 떠나 함께 하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바람직한지는 모르겠으나) 직장내에서도 개인적으로 가깝게 지내거나 업무이후 술한잔 기울이는 집단문화같은게 있었는데, 어느 시점부터는 그게 거의 없어졌습니다.
과거 신입을 돌봐주던 계층이던 중간급들도 신입에 대한 업무터치에 대한 부담이나 혹은 무관심으로 그냥 방치하죠. 그리고 직장인 누구나 경제적인 이유로 인해 일은 하나 나름 조직에 대한 애착이나 책임감 같은 것이 없잖았는데, 이젠 그냥 직업적인 면만 남아 보이구요.
과도기적인 시기라 생각되구요. 아마 위에 글 쓰신분과 같은 기성세대들이 사라질 즈음이면 나름 과거와 지금과는 다른 형태도 정착되겠죠.
그렇게 X니 Y니 욕먹고 커온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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