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 같은 휴무가 끝나고 또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평일의 일상 속으로 녹아들어가게된 월요일입니다.
주말부터 시원치 않던 날씨가 이젠 비가 심심찮게 내립니다. 장마의 한 복판에 들어선 것 같습니다.
마음 같아선 장대비라도 한 번 시원하게 내렸으면 좋으련만 우중충하고 축축한 습한 날씨 속에서 마치 한 마리의 개구리가 된 기분입니다.
네이버에 날씨를 검색해봐도 다음주 수요일까지 전부 비가 내리기만 하는 군요. 고온 다습한 한주가 될 것 같습니다. (ㅡㅡ;;)
이번 장마에는 부디 수재민이나 이재민이 생겨나지 않고, 사고에 휩쓸리는 사람도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쏟아지는 빗 방울 속 움트는 자연의 생명, 7월의 한 복판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보배분들도 오늘도 힘내서 화이팅 하시고 맛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
이 게시판에서
이런 싱그러운 글을 보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내리는 비가 갑자기 상쾌하게 느껴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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