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몸이 부서지도록 그렇게 신병이 정신이 고귀하고 나라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던 청년이었습니다. 그런 청년이 죽었습니다. 가만히 있을 겁니까?
분합니다. 이런 애국자를 그런 패미 개좆같은 년이 죽인 겁니다. 너무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주먹이 불끈 쥐어지고 그 씨발년 갈기갈기 찢어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과연 그년은 자기 몸이 부서지도록 그렇게 군생활을 할까요? 절대 그렇게 못 할걸요.
그런데 그 청년은 죽을 힘을 다해 한 겁니다.자기 근육이 녹는것도 몸이 으스러지는것도 피오줌이 나오는것도 무마하고 그는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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