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별 생각 없었던 토픽인데, 어제 이 글 보고 궁금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유투브 뉴스토론 몇편이랑 신문 기사) 이번 의료 패키지가 통과 되면 의료 민영화 쪽으로 흘러 가니, 의사들이 그것 막으려고 파업한다고 합니다. 비단, 의대 증원 문제만은 아닌듯합니다. 바로 어제 나온 뉴스만 봐도 그렇죠. 제왕절개시 페인버스터를 90프로 비급여로 돌린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의료 민영화 시스템인 미국과 점점 비슷해 지는듯 합니다. 선생님 논리라면 전공의 때라면 주 100시간 일해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100시간을 일하면 최저임금도 안 나온다합니다. 원해서 한다면 모를까, 시스템상 강제적으로 100시간 일하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듭니다. 100시간의 노동을 하다 보면, 수면부족으로 인한 오진이 일어난다하니, 줄이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일본에서 거주중인데... 일본뿐아니라 한국외 웬만한 국가는 전공의 보다 교수가 훨씬 많습니다. 국민을 위해서도 그게 맞는거라 생각이 들고요. 더욱 짬밥이 있는 교수가 진료해 주면 훨씬 좋겠죠. 현재 전공의들이 요구하는 것들 중 보면 100시간 일하는 것을 좀 줄여달라인데, 미국도 예전에는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했지만, 인권 문제도 있고 환자를 위해도 이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되어 법이 바뀐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국민을 위해서 좋은쪽으로 바뀐것 같습니다.
물론 의사측에서 요구하는 것들에 동의 가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예, 범죄를 짓어 면허가 날라갔는데 재취득이 쉽다는것),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서 이들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 알아보면, 그간 몰랐던 것들을 깨닫고 그들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과 비교해서도 한국 건보료가 저렴한것은 팩트입니다. 또한, 의사들 월급 말씀하셨는데 의사들 월급은 하방이 튼튼한거지 상방이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방이 좋은 사람들은 따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직종이던 21세기에 사명감으로만 일하라고 할수 없을 것 같아요. 요새 누가 그렇게 일합니까. 그러니 간혹 뉴스에서 소방관 경찰 의사등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이 보이면 영웅이 되는거겠지요. 하지만, 그런것을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 됩니다.
누가 저한테 의사가 되었으니 100시간을 최저임금 받아라 넌 의사이기에 사명감으로 일하라고 하면 전 도망갈것 같습니다. 내 신념상 그렇게 일하는 것이라면 모를까 사회가 그렇게 요구하고 몰아가는것이 맞을까요? 입장 바꿔, 선생님에게 누가 그런 것을 요구한다면 하실 수 있겠나요?
제가 한가지 여쭤볼게요~ 의대에 간 친구들 그 친구들이 등뗘밀려서 의대에 갔나요? 본인들 의지대로 간거 아닌가요? 의대 준비하면서 수련의때 얼마만큼의 강도로 일을 하게 될지 몰랐을까요? 법으로 정해져 있지요~근무시간이요~근데 그거 병원에서 그리고 교수들이 안지키는거 아닙니까? 전공의 들의 적은 국가가 아니고 병원 및 교수들이지요~예를 들어 교사들 문제도 한번 봅시다~ 선생님들의 적은 물론 몰상식한 학부모들도 있지만 최대의 적은 개념없는 교감과 교장이 아닐까요? 무슨일이 있어도 조용히 덮으려고 하는 기득권들 전 그게 교수들이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의사측에서 요구하는 것들에 동의 가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예, 범죄를 짓어 면허가 날라갔는데 재취득이 쉽다는것), 조금만 시간을 투자해서 이들이 왜 이렇게까지 하는가 알아보면, 그간 몰랐던 것들을 깨닫고 그들이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과 비교해서도 한국 건보료가 저렴한것은 팩트입니다. 또한, 의사들 월급 말씀하셨는데 의사들 월급은 하방이 튼튼한거지 상방이 좋은것 같지는 않습니다. 상방이 좋은 사람들은 따로 비즈니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 직종이던 21세기에 사명감으로만 일하라고 할수 없을 것 같아요. 요새 누가 그렇게 일합니까. 그러니 간혹 뉴스에서 소방관 경찰 의사등 사명감으로 일하는 사람이 보이면 영웅이 되는거겠지요. 하지만, 그런것을 강요할 순 없다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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