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만학도 간호학과에 입학한 30대 남자입니다.
학과 특성상 여자가 주를 이루고 남자가 적습니다.
1학년 1학기를 다니면서 조별과제를 하다 여자무리에 제가 들어가게 되어 같은 무리가 되어 잘 지냈습니다?
여자4명에 남자는 저 혼자였어요. 나이는 제가 제일 많았고 20대 후반애들3명에 30대 저포함 2명 이렇게 나이대가 형성이 되었는데 그중 한 여자애가 저랑 친하게는 지내는데 장난식으로 저를 놀리면서 지내더군요. 첨에는 기분이 나쁠법도했는데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더라구요 자기가 친해지기 위해서 장난치는거니까 진심으로 받지 말아달라고 .. 그래서 알겟다 하고 장난으로 넘기면서 지냈죠 . 다른 사람들은 안그러는데 그 한명만 유독 저한테 장난을 심하게 치더라구요 그렇게 한 두달쯤 지냈을무렵...
그 여자애가 갑자기 저를 쌩까더라구요?? 이유도 모르고 ... 참 난감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무리에 있는 애한테 물어봤더니 내가뭘 잘못한건 아니고 그냥 서로 성격이 안맞아서 그렇다고 하네요;; 같이 지내면서 심하게 장난치는거 다 받아줬는데 성격이 안맞다니 그건 또 무슨말이고 ,, 그렇다고 사람을 하루아침에 그냥 쌩해버리니까 좀 그렇더라구요
근대 문제는 쌩까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 여자애가 저를 쌩까는 이유로 그런건지 아니면 뒤에서 다른얘기를 한건지는 모르지만 저만 그 모임에서 빠지게 되었네요 .... 근대 그 모임에서 저만 왕따되듯이 빠졌는데 모임에 있는 다른사람들은 저를 평소 대하듯이 대하고 그냥 모임에서만 제외가 되었어요. 첨엔 내가 남자라서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지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저를 이유도 없이 모임에서 빼버린 이후에 모임에 있던 다른사람들은 학교에서 만나면 평소처럼 얘기할거 하고 장난도 치고 부탁도 하고 뭐 그러고 지내고 있네요 쌩까는애 한명 빼고는요. 사실 쌩까는애 한명 때문에 남자인 저를 버릴 수 밖에 없는 그 여자들하고 계속 잘 지내도 괜찮은걸까요..? 인간관계를 항상 져주면서 살아서 그런가 ..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뭐가 현명한 방법인지를요
어차피 1학년1학기만 좀 놀고 2학기부터는 수업도 많고 교양과목 다 빠지고 전부 전공과목으로 넘어가서 힘들거에요. 2학년때부터는 교내실습 3~4학년때는 병원실습하느라 걔네 만날 틈도 없습니다.
그러니 6월만 잘 보내고 기말고사 잘보세요.
만학도로 가서 인맥 쌓을것 아니니 딱 적당히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인간관계 하세요.
저도 그런 곳에서 한 번 지내고 싶군요^^
그런 거였음 조ㅗ겠네유 ㅋ
어차피 1학년1학기만 좀 놀고 2학기부터는 수업도 많고 교양과목 다 빠지고 전부 전공과목으로 넘어가서 힘들거에요. 2학년때부터는 교내실습 3~4학년때는 병원실습하느라 걔네 만날 틈도 없습니다.
그러니 6월만 잘 보내고 기말고사 잘보세요.
만학도로 가서 인맥 쌓을것 아니니 딱 적당히 불편하지 않을 정도로만 인간관계 하세요.
이러다가 2학기되면 다들 끼리끼리 성격맞는애들끼리만 뭉쳐다닙니다 ㅋㅋㅋ
어차피 여초과라 페미에 빠진년들 수두룩하고, 힘쓰는일 궂은일 죄다 님 몫이고 잘해도 욕먹고 못해도 욕먹을겁니다.
걍 견디세요.
어차피 졸업하고 병원들어가면 님이 훨씬 더 대우받습니다.
못돼 쳐먹었네요
나머지 3명이랑 보란듯이 잘 지내세요
그런 ㄴ은 시간지나면 그룹에서 스스로 떨어져 나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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