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때문입니다.
매일 출근길, 집 화장실은 역시 바쁘게 출근준비하는
가족땜에 쓸수가 없기에,
출근길 와중에 있는 밖의 어떤 건물 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썼죠.
문제는 그 건물 아무나 드가면 안되는 데랍니다.
아무나 드갈수 있게끔 길 한복판에 떡 지어져있고
오픈도 되있지만 말이죠. 회사건물이기 때문이죠.
A버스를 타고가다 B버스로 환승을 하는 제 출근길.
A버스에서 b버스로 환승하는 정류장에 딱 위치해 있고
굉장히 크고 넓직하고 쾌적하며 사람도 많이 없기에
즐겨 이용했으며, 무엇보다 여기가 지어지기 전부터 전 이곳을 쭉 지나다녔기에 내가 먼저다 이렇게 생각했습죠.
거기 보안 직원이 그러더라구요.
"저, 원래는 일반인 출입 안되시는데 저희가
그냥 봐주는 겁니다"라고요.
어쩔까요?
더 일찍일어나서 가족보다 화장실 빨리쓰는게
답이겠죠?
경유하지 말고 회사에서
볼일을 보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회사&건물 관리자가 알게되면, 보안 직원이 낭패 볼 수도..
일찍 일어나던가 니가 먼저 써
넌 한집안의 가장이지 돈벌어오는 노예가 아니잖아?
존나 어이가 없으면서 생각이 이기적이네
좀 봐달라하세요
사람 사는거 가끔 요령 피울수도있죠
본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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