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식당을 하고있습니다.비가와서 그런지 손님이 없네요.조금전22시50분경 40대중반의 귀한 남자 손님이 들어오십니다.
"셋이요."라면서 화장실로 곧장 들어가십니다.
우리는 뒤따라올 두사람을 기다리는데 그 두사람은 밖에서 우산을 받치고 들어올 생각을 않습니다.화장실 손님은 10분이 넘도록 나오질않네요.
12분이 지나서야 나오더니 아무말없이그냥 휭하고 나가버립니다.
처음부터 화장실 좀 사용해도 되겠냐면 거절할리없을텐데.나가면서 고맙다는 말한마디면 어땠을까?
비오는날에 마음까지 칙칙해집니다.
이해하세요
똥쫌 싸겟습니다하면 될것을.
고맙다는 한마디는 좀 먼 이야기인듯
어디가서 사람취급 못받는 사람일겁니다.
한평생 자신에게 아무런 자신감도 없고 무시만 당하다보니
자기 방어적으로 쓸데없는 거짓말까지 하는거죠.
불쌍한인간 취급한번 해준셈 치세요.
저와 가까우면 직원10명하고 회식하러가겠습니다
전에는 손님 13명 모시고 커피숍 가는데
미리 내가 들어가고 화장실 가는데
나오니 먼가 어수선 ㅡㅡ
사장 씨부랄놈이 커피도 안마시고 화장실 가냐 함 ㅡㅡㅋ 하… 그래도 장소 바꾸면 좀 거시기 해서
그집을 그냥 이용 ㅡㅡㅋ
셋이요??
보험출동 다써먹엇다는차 점프대줫는데 고맙다는말은커녕 점프선정리하고있는데 걍 가버린 새끼도 있었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다니요.감사,감사,감사할 따름입니다.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보배드림 최곱니다.
저게 일부러 그런거면 진짜 너무 ㄱㅆㄹㄱ인데.
뭔가 일행과 의견이 안 맞거나 하는 사정이 있었던 것 아닐까 추측도 들고.
화장실 좀 사용하자고 정중하게 부탁하면 거절하는 사회도 아닌데 인생을 왜 저렇게 사는지.
어떻게 저런 수법을 쓸까요 ㅡㅡ!
그럼 다음에 식사하세요- 하고 하는 예의가 있어야 하는데,
감사와 답례를 하기 싫어서 셋이요 라고 속이는거 머리굴리다니 참... ㅎㅎ
그러려니 하세요.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자영업 19년차 입니다.
한쪽 맘을 놓으셔야 롱 턴 합니다. ㅋㅋㅋ
그넘들의 부모나 아이들도 보나마나.... 쓰레귀일듯.. 회원님~ 그래도 우리나라 좋은사람들이 더 많을겁니다..
기분 잘푸세요 ^^
진짜 별일을 다 보네 이야 ㅋㅋㅋㅋ 낮짝이 두꺼운건가?
매너나 예절에 대해 배운적이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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