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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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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지리산보름달곰 24.05.11 15:26 답글 신고
    후기는 추천.

    저희고향집도 두릅을 키우고 있습니다.
    매실도 키우구요. 다른것도 소규모 키우죠.
    등산코스도 없는 산에 할머니가 등에 가방을 메고 올라온 적이 있지요. 사유지라고 나가라고만 했습니다. 의심은 들지만 가방을 강제로 열라고 할 수 도 없으니깐요.

    농민들 참 힘든 시기입니다.
    인건비 건지는게 힘든 곳도 있구요.
    그런 농민들의 생산물은 단순히 작물이 아니라 한해 땀과 노력 그리고 생계임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답글 5
  • 레벨 대장 싱글벙글 24.05.11 15:27 답글 신고
    시골 농촌에 오시면
    자연스레 고추하나 따가고 무 하나 캐가고 하는게 그냥 시골이니까 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죄책감없이 행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사람들에게 묻고 싶다
    당신 월급에서 혹은 번돈에서 아무렇지 않게 만원짜리 한장 빼가면 그냥 흔쾌히
    이해하고 넘어가련지,,,,,,
    남의거 허락없이 손대는것은 절도 입니다
    답글 6
  • 레벨 대위 2 그냥타요 24.05.11 15:24 답글 신고
    남이 땀흘려 키워놓은걸 몰래훔쳐서 팔아놓고 여전히 거짓말 선처없이 고하시죠 어찐피 반성이란걸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람안바뀝니다
    답글 1
  • 레벨 대령 2 절대추녀왕조현 24.05.11 21:35 답글 신고
    딱봐도

    싯가 상당한 참두릅임.
  • 레벨 소위 3 일곱우물 24.05.11 22:08 답글 신고
    듣다 보니..
    농어촌에 어마어마하게 도둑들이 많더군요..
    위아래로 도둑들이 넘쳐나는군요...
  • 레벨 소령 1 우물하나분화구 24.05.11 22:08 답글 신고
    미친.. 30kg이 무슨 지나가다가…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시고여!!!
    올해 비 엄청 온다는데 우리 농가 무탈하길 기원하겠습니다 ㅜㅜ
  • 레벨 상사 2 아우네장터 24.05.12 02:08 답글 신고
    지금 쿠팡에 두릅1kg 33000원에 파네요.
    30kg이면 99만원인데~~~
  • 레벨 상사 1 자살은살인범죄입니다 24.05.11 22:14 답글 신고
    처음이든
    백번째이든
    걸리면 현장에서 손모가지 절단!!!!
    국회 다수당 위용으로 법제화해라.
  • 레벨 병장 1212901 24.05.11 22:19 답글 신고
    가을에 벼 고추 말린다고 깔아놓으면 그거 훔쳐가는 도둑 진짜 많앗는데...한마디 하면 시골인심 시골인심..휴가때 시골가서 집에 일 도와주고 축사가는길에 우리 과수원에 누가 보이길래 뭐지 싶어서 가서 누구냐 왜 남에 과수원에 들어갓냐 하니깐 집안 어른이 하는곳인데 몇개 따가라고 햇다 라고 ㅋㅋ 바로 아빠 부르고 경찰 부른다니깐 죄송하다,근데 시골인심이 어쩌고 ..어휴..

    시골인심은 도시놈들이 다 조져놓고선
    시골텃세 시골도 변햇니 어쩌니 하는데..

    안변하겟냐고..자꾸 훔쳐가는데..남에 논 밭이고 과수원이고 축사고 다 휘저어놓고 댕기는데..
  • 레벨 준장 큰별자리 24.05.11 22:22 답글 신고
    도둑놈은 계획적으로 한 짓이라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남의 두릅을 왜 따갑니까? 시장에서 파는거 사먹으면 될것을.. 주인 없다 쳐도 지 먹을만큼 몇개 따 가는것고 아니고 30kg면..놀러와서 우연히 한짓으로 보기 어렵지 않나요?
  • 레벨 훈련병 지니그룹 24.05.11 22:24 답글 신고
    남의 물건을 왜 훔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레벨 소위 3 유흥의선두주자 24.05.11 22:27 답글 신고
    30키로 시바꺼ㅋㅋㅋㅋㅋ
  • 레벨 중령 3 절물먹고로또1등 24.05.11 22:34 답글 신고
    도둑이네~
  • 레벨 소장 신분세탁소 24.05.11 22:45 답글 신고
    가끔 시골인심 어디갔냐 올라오는데
    도시사람들 시골오면 전부 자기것마냥 그냥 막 따가는데 그들입장에서는 그냥 조금 한주먹이까짓거 이겠죠 저희집 개복숭아나무도 도시사람들 한번알더니 해마다와서 다털어감 몆번걸린거 따가지마세요 말했는데도 소용없음 아부지 신고 고소는 못하시고 그냥 짜증나서 전부 베서 없애버리셨음 저도 도시살면서 느낀게 분명 도시사람과 시골사람은 생각하는게 다릅니다
  • 레벨 원사 3 1차선정속병신충박멸 24.05.11 23:07 답글 신고
    이렇게 훔쳐먹을정도로 맛있는지 모르겠던데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거
    한번씩 초장맛으로 먹지만
    내 돈주고 사먹는일 절대 없음
    저게 먼짓인지 노이해
  • 레벨 대령 2 다분애 24.05.11 23:08 답글 신고
    도둑질 해놓고 검사같이 말하는게 참
  • 레벨 중위 2 6162cc 24.05.11 23:17 답글 신고
    시골집 의성에 4천평정도 할머니가쓰시던 땅이 있는데 거기서 취미로 서울에서 의성 이삼주에 한번씩 내려와서 마늘농사나 해볼까했는데 접어야겠네요.. 다털리겠네...
  • 레벨 이등병 쩡이k 24.05.11 23:31 답글 신고
    가족묘 선산에 두릅나무가 조금 있어서 봄에 채취하곤 했었는데 몇년 전부터 그 시기만되면 누가 먼저 와서 다 따가고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전부 베어버렸습니다.. 많지도 않지만 어차피 못먹을거 도둑주긴 싫어서요!
  • 레벨 준장 토왜척살단 24.05.11 23:39 답글 신고
    저도 외지인들 자르들고베낭 메고오면 다도둑으로보입니다.산에 더덕싱고 삼심고 그걸 무단으로채취해가는 도둑님들 큰고한번다칠겁니다.그리고 관광차까지 타고와서 싹쓰리해가는 도심지수도권부ㄴ들 그거 도둑질 맞습니다.
  • 레벨 원사 1 아라딴마리오 24.05.11 23:43 답글 신고
    용서해주는순간
    ??: 거봐~ 내가 용서해줄거라고 했자나~
    잠잠해지면 내년에 또 가자구~낄낄낄
  • 레벨 소령 2 tkfkdgosjf 24.05.11 23:49 답글 신고
    저도 본가가 시골 농촌이라 그마음 이해하고 지지합니다 선처 할래야 선처 할 수가 없는 양이에요 견물생심이라고 지나가다 너무 탐스럽고 먹고 싶어서 땄다면 몇개면 충분합니다 전문 도구나 장비도 있었다면 그냥 지난 수십년간의 도둑이 지금 그 도둑입니다 선처하지 마시길
  • 레벨 중령 1 뎅뎅피아 24.05.11 23:51 답글 신고
    양주 어둔리 입구 쪽에.. 제법 넓게.. 주말농장보다는 넓게 30평 정도를 아이들과 농사를 10년 넘게 지었습니다.
    근데.. 상춘객들이... 우리 아이들이 어렵게 키운 찰토마토... 다 따가버립니다.
    방울이야 많이 맻히는데.. 찰토마토는 한참 키워야 하는데요.. 아이들이 손꼽아 주말을 기다리는데.. 가면 없어집니다.
    참외도 익을만 하면 없어집니다.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한 번은 도토리를 마대자루로 주워다니시는 분이.. 가을 배추를 뽑아가다가.. 평일 방문한 저에게.. 걸린 적이 있습니다.
    주인 없는 건 줄 알았다.. 황당한 답을 합디다..
    진짜,,, 열이 뻗치는 걸 참았습니다.
    지 껀 줄 압니다. 진짜.. 제대로 끝까지 가셔요..
  • 레벨 중위 3 미량 24.05.11 23:56 답글 신고
    절도죄로 전과생기고
    민사걸어서 돈 받아내시길
  • 레벨 대위 2 방방블박 24.05.12 00:03 답글 신고
    TV에 방송 될때도 자막으로 사유지 허락득했다고 나옵니다. 불법 아니고 적법하게 채취 방송하고 있습니다.
  • 레벨 대위 3 자율수동차 24.05.12 00:03 답글 신고
    앞으로 시골 인심 바라는 자들에겐 범죄로 인식하기로
  • 레벨 중장 환태평양조산대쓰나미 24.05.12 00:03 답글 신고
    그래서 사람은 고쳐 쓰는게 아니라는 말까지 나온 듯 합니다...
  • 레벨 소위 3 클린업조이 24.05.12 00:06 답글 신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
    가능하면 결과도 후기 부탁 합니다
  • 레벨 소위 2 왕이돼고싶다 24.05.12 00:39 답글 신고
    맛도 없는 걸 도둑질 하다니 ㄷㄷ
  • 레벨 이등병 뚜뚜두카 24.05.12 00:54 답글 신고
    하 이시즌에 119 구조신고가 많이들어온답니다. ㅋㅋㅋㅋ 신발은 장화에..
    굴러 떨어져서 지갑이나 핸드폰은 못챙기더라도 가방은 꼭챙겨서 품에 안고, 못만지게 한다는..ㅎㅎ
  • 레벨 대위 1 잘살아보까 24.05.12 01:05 답글 신고
    도둑천치
  • 레벨 준장 회아닉 24.05.12 01:07 답글 신고
    반투명 막걸리병을 두릅 싹에 거꾸로 씌워
    놓으면 싹이 많이 자라더라도 연하게 올라와
    먹기가 좋기에 200주 가까이 작업해 놨더니
    나무를 부러뜨려서 절반이상 다 가져가고
    복토하고 시비해서 달래를 쪽파만큼
    좋게 만들어 놨더니 밭을 갈아 엎는 수준으로
    만들어 놔서 칠순 넘른 모친이 숨넘어 갈거
    같아서 재미고 심심풀이고 그만하시라고 했음
    씨부랄 도둑년들아...
  • 레벨 하사 2 k12 24.05.12 01:12 답글 신고
    동네 강따라 뚝방길에 시골농민들 농기구 트랙터 화물차 다니던길 싹 막더니만 자전거 도로 만들어서 농민들 좁아터진 외길로 반대편 운행하는 차나 농기계 마주치면 개고생 하게 만들더니.... 그 자전거길 온종일 몇대 지나다니지도 않는것도 열받는데 그 몇놈들이 엄마땅에 매실나무며 농작물 슥슥 가져가더군요... 매실 딱 먹기 좋은 시기 오면 기막히게 와서 싹다 쓸어갑니다.... 억울해서 나무 그냥 잘라 버린다고 하시네요....
  • 레벨 중령 3 내가누굴까 24.05.12 01:16 답글 신고
    선처없이 쭉~^^끝까지 화이팅입니다.~
  • 레벨 훈련병 소프트빈 24.05.12 01:18 답글 신고
    저희도 지난달에 두릎도둑이 철조망을 타고 넘어왔는데 CCTV에 녹화되어 다음날 경찰을 불렀습니다.
    문제는 파출소에서 경찰서가서 이후 진행사항을 도저히 알수없다는겁니다. 담당 형사가 진행중이라고만하고....
    진행 내용 공유 해달라해도.. 조사중이라고하고.
    어제 또 전화하니 며칠전 검찰에 넘겼다네요.. ㅡㅡ;
    그럼 어케되냐 물으니 기다리라네요. 젊은 형산데 일부러 그러는지.. 사건번호 물어보니 그건 왜 물어보냐하고.
    문자로 받은 사건번호가 검색이 안된다고 하니 짜증을.. 글쓴분 후기보고 저도 참고해서 진행할려고합니다.
    범인은 최근 이사온 영감님인데 민사로 얼마 청구할지도 모르겠네요..
  • 레벨 하사 2 한결아윤파파 24.05.12 02:04 답글 신고
    이런 사안은 견찰놈도 물어뜯어야 합니다
  • 레벨 중위 2 데이비드김 24.05.12 02:23 답글 신고
    시골인심이 도둑놈들 농작물 훔쳐가도 그러려니 하는게 아닙니다.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한잔 떠줄수있는게 인심이지 내농작물 훔쳐가는건 도둑넘이죠
  • 레벨 소령 2 아첨햇살 24.05.12 03:12 답글 신고
    사람은 절대로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비양심적인 사람이 운영하는 식당이라면 멀쩡히 좋은 재료를 써서 하진 않을것 같습니다. 꼭 인실좃 시켜주세요~ 힘든 가운데 단비같은 소식 기대합니다. 저희 집 담벼락에 있는 모과 나무와 여름철에 열리는 호박도 여물기도 전에 따갑니다. cctv보니 다 여자들입니다. 아주머니.. 할머니.... 알만한 사람들이 그짓을 하는거죠. 담벼락 안에 있는 모과나무를 새벽에 막대기로 따는건 좀 심한거 아니냐...어휴...천벌받을것들...
  • 레벨 소위 1 검은글러브 24.05.12 03:12 답글 신고
    농작물 도둑놈은 강력 처벌하는게 맞습니다! 절대 용서하지 마세요!
  • 레벨 원사 3 은하수로 24.05.12 04:20 답글 신고
    깨 말릴 철에 노인들이 대부분인 시골에 트럭으로 훔치러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피대비 돈이 되는게 그여름 무더위에 수확한 고추와깨는 늘 도둑들이 기승이죠 선처는한끼먹을만큼 그리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분에게나 가능하죠 저런인간들은 본보기로 확실한 댓가릍 치뤄야합니다.
  • 레벨 하사 3 청주시윤아빠 24.05.12 04:26 답글 신고
    마지막 마무리 이야기까지 올려주시라고 추천합니다
  • 레벨 상사 2 눈속에서 24.05.12 05:08 답글 신고
    농사도 짓고 식당도하고 돈 많네
    돈으로 때우면 되지요 절대 약해지지마세요
  • 레벨 상사 3 조온디어 24.05.12 05:26 답글 신고
    산책나가서 30키로 ㅋㅋㅋ 옘병을 하는구나
  • 레벨 원사 3 욘니짱나 24.05.12 06:21 답글 신고
    ●●●●●

    "인심을 먼저 베풀어보세요. 시골분들 열배 스무배로 반드시 갚는 분들입니다."

    이부분은 절대 아닌듯 ㅎㅎㅎ
  • 레벨 상병 미틴초딩 24.05.12 06:49 답글 신고
    저희도 할아버지 때부터 심어둔 두릅나무가 많은데 하도 손타서 그냥 베어버리기로 결정했어요.

    봄만되면 산에 들어오시는 분들 때문에 짜증나네요.
  • 레벨 대령 1 l004 24.05.12 07:37 답글 신고
    시골인심 이런얘기 그만~ 도시인심은 있나..?
    먹고싶은게 있음 사 처먹어. 인심같은소리 하지말고
  • 레벨 준장 명존세 24.05.12 07:43 답글 신고
    사과가 그리 힘든가..
    울엄마..ㅎㅎ
  • 레벨 중장 컨버터블 24.05.12 07:52 답글 신고
    얼마전 두릅 도동년들이네.
    남의물건 도둑질하는것들은 법대로 처리하고 민사도 조져야함.
    진심어린 사과하기가 그리힘든가?
  • 레벨 중령 2 한슥뽕 24.05.12 08:14 답글 신고
    일단 울엄마임 좀 귀엽고~^^
    (엄마 없어서 정말 부러움)

    그 도둑년들 꼭 인실좆 되길 바랍니다.

    실형 살면 참 좋겠네요.

    입만 열면 구라를..
  • 레벨 중위 3 리베라매 24.05.12 08:21 답글 신고
    추천합니다
  • 레벨 중위 2 무소 24.05.12 08:40 답글 신고
    예전 애들 어렸을때
    원평허브랜드앞 파밭이 생각나네요.
    어린딸이 그쪽으로 가길래 밟지말고 뜯지말고 보기만하라고 얘기하며 따라다니니
    저 멀리서 할머니 한분이 오시더니 '뭐하냐고'..
    자초지정을 얘기하니 밭주인 할머니께서 애교육 잘시킨다고 조선파 열댓뿌리를 뽑아주시더라구요.

    쓴이 글 아주많이 공감합니다.
  • 레벨 상병 shworun 24.05.12 08:41 답글 신고
    며칠 전 부모님 비계 삼겹살 문제로 음식점과의 문제를 보배 화력 지원 받으시고 원.만.한. 합의 보셨다고 글 삭제하고 떠나신 분과 대비되는 좋은 후기의 정석이네요.
  • 레벨 간호사 유리마녀 24.05.12 08:59 답글 신고
    귀농해서 농사하고 있는 1인입니다.
    농사한다고 친구들이 한박스만 보내~
    정말 쉽게 말합니다.
    첫 수확하면 지인들에게 안부로 보냈는데
    정말 고마워하고 뭐라도 보내주려는 사람들도 있고 받았다는 연락 없는 사람들도 있네요. 농사 하면서 많이 걸러졌어요
  • 레벨 간호사 오드리햇바안 24.05.12 12:54 답글 신고
    이번에 땅이생겨 감자15키로심었는데 와ㅋㅋㅋ이건 진짜 노동이더라구요 땅만들기부터 비료.퇴비.그리고 비닐멀칭하는거 등등 그냥 얻어먹으면 안될ㅋㅋㅋ 올해만심고 내년엔 쉬기로했어요ㅋ
  • 레벨 중령 2 벌레야너나잘해 24.05.12 09:11 답글 신고
    고사리 도둑들도 요즘 기승 . 어쩔수 없이 경고 말뚝 박고 카메라 설치. 징하다
  • 레벨 중위 1 포비4b 24.05.12 09:22 답글 신고
    이런 선례가 미래를 바꿉니다. 응원합니다
  • 레벨 하사 1 도시인11 24.05.12 09:28 답글 신고
    아버지 집안에 밤나무 있음,,,,일부러 따지 않으니 가을되면 다 떨어짐,,,,
    동네아줌마들이 들어와서 다 줏어감,,,,ㅋ
  • 레벨 대령 1 아림76 24.05.12 09:30 답글 신고
    이번 처벌이 앞,뒤로
    도둑년놈들에게 경종이 될겁니다.
    확실히 처벌.민사 하시길..
  • 레벨 소령 2 뜨거운맛을보여주마 24.05.12 09:32 답글 신고
    더러운 이찍뇬들 도둑질과 거짓말이 몸에 벤듯함
  • 레벨 상사 3 계곡품는바다 24.05.12 09:47 답글 신고
    농사랑 축산은 돈을 들여 투자한걸
    훔쳐 가는 것이니 도둑질이 맞습니다.
    마음 고생이 크시겠네요.

    제주도는 특히 고사리 남의 땅서
    마구잡이 채취하는데 신고했더니
    지역 정서라 경찰들이 되려
    이해해야한다고 유야무야 무마를 했던
    황당한 경험을 했었습니다.

    아참 수산물은 내가 기른것도 아닌데
    어촌계에서 제지하는건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레벨 대위 3 초율 24.05.12 13:24 답글 신고
    바닷가는, 지역 어촌계에서 양식장으로 허가받은 구역이 많습니다.
    조개 소라 전복등 종패를 뿌리고 관리하죠..
    농사랑 똑같습니다.
  • 레벨 대위 3 arbeiten4 24.05.12 09:52 답글 신고
    요즘은 등산하더라도 약초고 뭐고 함부로 캐면 다 절도죄로 처벌되는데 합의고 뭐고 법대로 하세요.
    그리고 재산범죄의 경우 형사사건 처리하면서 같이 민사도 일괄처리 가능하니 굳이 민사소송 하지마시고 같이 처리하시면 될듯.
    후기 감사합니다
    ㅊㅊ 드세유
  • 레벨 원사 3 술푼세상 24.05.12 09:59 답글 신고
    채취 쫌 했다고 야박하다고 시골인심 스크래치 내시는 분들!
    댁들은 무단채취 하기 전 노인회관에 바카스 한병이라도 줘보셨는지 묻고 싶네요.
  • 레벨 상사 3 거시기하네유 24.05.12 10:12 답글 신고
    퇴직공무원을 만났는데 취미가 약초캐는 것이라고...전국을 돌아다니면서...이 산, 저 산을...뒤집어 보면 도둑질하러 다니는 꼴...
  • 레벨 중사 3 영원히012 24.05.12 10:17 답글 신고
    읽어보니 괘씸하네요. 배상명령 신청하시고 위에 사실내용으로 엄벌 탄원서까지 가시죠!!
  • 레벨 중장 고광택귀두 24.05.12 10:26 답글 신고
    선처없어야죠 이번일로 전국의 도둑들에게
    경종을 울려 국민수준을 올리는데 일조합시다
  • 레벨 중위 3 이색기가진짜 24.05.12 10:35 답글 신고
    거지년놈들...저래놓고 시골인심 좃같다고..

    지가 더 좃같으면서...

    식당상호를...뭐 그렇다고요..
  • 레벨 중사 2 넘어진돼지 24.05.12 10:52 답글 신고
    저런것들은 피가 더러워서 ..설령 용서해준다고 해도 절대로 잘못을 뉘우치고 고칠 종자들이 아닙니다..평생 저렇게 살겁니다..할수 있는 죄목 다 붙여서 최대한 엄한 처벌이라도 받게 해야 되고 주인장 보상 다 받으셔야 됩니다..저런것들은 인정사정 봐주면 절때 안됩니다.
  • 레벨 소장 왕따올빼미 24.05.12 11:07 답글 신고
    애써키운 앵두며 상추며 깻잎이며....
    좋게 이야기하고 허락받고 조금따가는거면
    시골분들도 대부분 그냥 주십니다.
    근데 맘데로 들어가서 처따가서는
    뭐라하면 쬐끔따가는거가지고 시골인심이 야박하다느니 돈주면될거아니냐느니....
    대가리를칵
  • 레벨 원수 스카이워커 24.05.12 11:17 답글 신고
    도둑질 하는것도 버릇이 아닌 질병입니다

    남의 물건에 왜 손을 대는건지

    제 시골도 도둑넘이 상주하는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을 잡아야 하는데 어흑~~
  • 레벨 중령 1 향단2 24.05.12 11:18 답글 신고
    다른부분 다 동의하고 공감되는데 시골인심은 ...
    좀... 아무튼 고생하셨습니다
  • 레벨 대위 3 느린왕자농부 24.05.12 11:28 답글 신고
    왜 남이 애써 키운걸 거져 가져가려고 할까요? 나쁜 인간들.
  • 레벨 중사 3 조니워커 24.05.12 12:02 답글 신고
    수고하시네요 민사결과까지 후기 남겨주세요~!
  • 레벨 대위 1 블랙스핑크스 24.05.12 12:11 답글 신고
    저희 시골집에도 버섯 키우는데 다 갖고가서ㅡㅡ한 번 마음 잡고 잡아야겠습니다
  • 레벨 대령 3 천왕의전설2 24.05.12 12:49 답글 신고
    채취가 가능한건

    본인땅 본인산 에서만 가능합니다.

    남의 땅...국유지에서는 그냥 절도죄입니다.
  • 레벨 준장 생각하는마네킹 24.05.12 12:51 답글 신고
    전에꺼가지 배상 시키세요
    처음인데 말은 거짓말입니다
  • 레벨 병장 채영창준 24.05.12 12:53 답글 신고
    부산 해동용궁사 첫번째주차장 바로옆에 30년전부터 매실심었는데 10년전 용궁사새주차장 생기면서 외부관광객들이

    매실열매 다 훔쳐가더군요 거기다 담넘어아서 두릅과 무.배추 나물 가을에 감.모과도 훔쳐감

    그리고 낮은담넘어와서 도시락.소주먹고 100리터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매실나무사이에 버리고 감

    cctv 나무에 달았는데 복면하고 뜯어감 기장군청에 신고하고 주차장롼리자에게 공무원경고주니 절관리자가 쌍욕박음
  • 레벨 하사 1 오마니은혜 24.05.12 13:00 답글 신고
    도둑놈들 벌 달게 받고 다시는 얼씬도 말거라.
  • 레벨 중령 2 깨어있는시민1 24.05.12 13:23 답글 신고
    사유지 출입금지 푯말이라도 세워둬야 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님 CCTV 촬영중 표식이라도...
  • 레벨 일병 아름드리곰나무 24.05.12 13:34 답글 신고
    꼭 저 도둑이 무거운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원사 1 바빠용 24.05.12 13:39 답글 신고
    정선에서 나물농사 지으시는 우리 부모님은 해마다 30% 정도는 도둑 맞고 있습니다
    산골짜기에 있는 화전이라 cctv설치도 어렵고
    특히 드룹은 따가기 쉬우니 다꺽어 갑니다.
    농작물 도둑놈들 엄벌에 처했으면 합니다.
  • 레벨 원사 2 이런10월놈 24.05.12 13:50 답글 신고
    강릉에서 고추밭에 전기선 설치,도동놈년들 고추밭들어가다가 감전사한 사건도 있었는데,...
  • 레벨 대령 1 gnosis 24.05.12 14:03 답글 신고
    중국 뭐라 할거 없어요. 양심도없는 것들. 1천원~5천원 진짜 배고파서 훔쳤다면야 그냥 서로 사과하고 변상해주고 끝내면되는것을 30kg? 따서 파려고 하는거지. 저는 두릅을 잘 안먹지만 혈관 혈전 때문에 혈전에 좋다는 딸기나 방울토마토 사먹으러 근처 식자재 마트 가서 사오는 편인데 두릅이 있더라구요. 양도 얼마 안되보이는데 2만원..그런것들을 몰래 도둑질해서 팔았으니. 천벌받을놈들
  • 레벨 원사 3 503아빠총맞고뒤짐 24.05.12 14:07 답글 신고
    토목공사는 여러곳에서 하지요.

    한산도는 한산섬을 비롯한 여러 부속 섬으로 이루어진 섬지역입니다.

    그중에 "추봉교" 라는 다리 공사가 있는데, 한산섬과 그옆에 있는 추봉도를 잊는 다리입니다.

    다리 공사 특성상, 한산도쪽과 추봉도쪽에서 동시 공사를 진행했는데, 저는 추봉도쪽을 맡았었습니다.

    당시 추봉도는 마을도로에 꿩이 날라다닐정도로 인적이 없고, 대부분이 노인분들이신 낙후지역이었죠.

    하지만, 인심은 진짜 풍부했었죠. 난생처음으로 (25살) 굴을 캐는걸 옆에서 구경하고있었는데,

    굴캐던 할머님께서 굴캐서 보따리에 담고, 하나캐서 옆에 있던 제입어 쏙 넣어주고. 냠냠 씹어먹고

    굴하나 따서 보따리에 담고, 하나 캐서 또 제 입에 쏙 넣어주고.

    아무말도 없이 넣어주시던, 할머니. 지금도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암튼, 왜 이말을 하냐면, 추봉도에서 땅두릅을 지으시더라구요.

    저는 땅두릅이 뭔지도 모르는 나이라서 걍 두릅만 알지 그걸 농사지어서 대량으로 짓는지 몰랐습니다.

    신나게 두릅따고 있으니까 할아버지가 오시더니 그거 먹을줄 아냐고 하시길래,

    모릅니다다. 하지만, 숙소 (한산도에 있습니다.)에서 반찬으로 해주지 않을까요?

    라고 말했던 적이 있는데.. 아마 그 할아버지는 땅주인이셨을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철없던 때였어요.

    감사합니다.
  • 레벨 대위 1 포미18 24.05.12 14:14 답글 신고
    거지 놈들은 처벌해야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 레벨 상병 JEROda 24.05.12 14:49 답글 신고
    남에집에 버젓이 들어와서 나물케길래 사유지라니 왜 철조망 안하셨어요 라던 아주머니들 생각나네요 인심이 어쩌네 저쩌네 하며 ㅡㅡ
  • 레벨 상사 1 에어콘이구려 24.05.12 14:55 답글 신고
    과수원에 탱자나무 둘러서 심는 이유.
  • 레벨 대위 1 송신 24.05.12 15:20 답글 신고
    남의 물건을 훔치면 도둑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4반 애들도 아는 사살입니다
  • 레벨 소위 3 두두파파 24.05.12 17:42 답글 신고
    문득 예전 외삼촌 파주땅에 감따러 갔더니 생판 모르는 남이 열심히 감따고 있길래
    누구냐고 했더니
    저보고 되레 여기 사유지 우리땅이다 나가라고 했던 인간들 생각나네유
    외삼촌이 누가 지땅이래? 하고 나타나시니
    뭐 잘못알았다 누가 가보라고 했다 헛소리 날리던.....
  • 레벨 중령 2 사담후세인 24.05.12 19:52 답글 신고
    추천 합니다
  • 레벨 병장 긔생이 24.05.12 21:44 답글 신고
    추천드리고가요
    남의물건 손대고하면 버릇됨
  • 레벨 소령 2 가마솥통닭 24.05.13 08:30 답글 신고
    짤이 폭렬격전 주작공 각성 전이네요 ㅋㅋㅋ 도둑들은 참교육만이 답입니다
  • 레벨 소위 3 달카페 24.05.13 09:41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 레벨 대령 1 토끼분유 24.05.13 09:49 답글 신고
    정말 남의 물건 훔쳐가놓고 더 당당한 저태도라;;분명 다음에도 또 그럴사람인게 보인다;;정말..아님 지인? 통해서 대신 시키거나;;
  • 레벨 중령 2 지나가던자린이 24.05.13 13:58 답글 신고
    ㅇㅅ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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