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주차장에 주차만 하자 - 이거 격하게동의 합니다.
하지만 비어있는 주차장에 텐트좀 말린게 이렇게까지 이슈되고 욕퍼먹을 일인지도
솔찍히 이해가 안가네요.
이나라가 언제부터 이렇게까지 각박해졌는지...
처음이슈된글에 혹시 지하2층 아래 항상 널널한곳이면
이해해줄만하지 않냐 라고 댓글써놓고 잊어버렸는데
또한분 쉴드글(기둥사이 총 세칸 그중 2칸 사용중지 나머지 한칸 사용가능 펠리 주차자리)
무지 까이는거 보고 혹시나해서 제 댓글 다시 보고왔더니 ㅎ ㅏ.....
보배분들 가을즈음에 시골 이면길 갔다간 난리날듯 =-=;;;
나땐 안이랬는데~~~~
(저두 꼰대된듯 ㅜ,ㅜ)
님의 논리로는
주차공간 널널하고 어차피 라바콘으로 막아서 주차를 못 하는 공간이면
고추를 말리든 개인 짐을 쌓아두든 천막을 치든 텐트를 치든 괜찮다는 얘기인가요?
님의 논리로는
주차공간 널널하고 어차피 라바콘으로 막아서 주차를 못 하는 공간이면
고추를 말리든 개인 짐을 쌓아두든 천막을 치든 텐트를 치든 괜찮다는 얘기인가요?
저 사람도 저랬으니 잠깐 내 짐도 쌓아둘 수 있는 것이고
저 사람도 저랬으니 잠깐 고추도 말릴 수 있는 것이고
저 사람도 저랬으니 천막치고 개인 공간으로 사용 할 수 있는거죠?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글쎄요 저같으면 크게 문제 삼지 않을듯 싶습니다.
물론 장기방치 라든지 미관상 좋지않은 행위(이것도 사람들마다 편차가 있겠지만)라면 몰라도요.
' 미관상 좋지않은 행위(이것도 사람들마다 편차가 있겠지만)라면 몰라도요.'
어떤 사람은 저 텐트가 미관상 좋지 않고 불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님과 같지 않으니까요
그럼 공용 공간을 저렇게 사용하는 것을 입주민 일부라도 미관상 좋지 않게 본다면
저 행위는 문제가 되는 행위 아닐까요??
관리실에서 보수 작업이나 해당 공간에서 별도 작업을 할 상황이 발생하면요
입주민 단 한 사람이라도 불편함을 느끼면 피해라고 볼 수 있는거죠
도대체 어릴적에 뭐를 배운거야 ㅋㅋㅋ
빤쓰 안에서 치는 거죠
하지만, 불특정 다수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장소이기에 주차 외에 기타 개인의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건 자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써붙여 놓던가 해야지 빈공간이니 당연하다고 하는건 좀.....
작년인가 아파트 공용공간에 개인 물놀이 용품 설치한거랑 크게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차가 텐트치고 자는 줄 알았네요.
당장 남편이 같이 잘것도 아닌데....시간도 널널하구만.....
지금 님이 하신 비유가 권력자들이 죄짓고
국민들 니들은 무단횡단 안하냐? 랑 뭐가 다릅니까? ㅡㅡ;;;
님은 저 사람과 불륜남을 동급으로 해석하시는 군요.
저는 그냥 글쓴이의 주장에 대한 비유일 뿐인데......
기본적인 것을 지킬 때 융통성으로 봐주는거죠.
나라에서 쓰지도 않는 땅에 경작하다 걸려 벌금 맞으면 나라가 참 각박하네 그러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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