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경기도에 위치한 모대학교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모대학교 셔틀 지원을 나와서 학생들을 내려놓고
걸어서 캠퍼스를 한바퀴 돌고있는데
어디선가 들리는 쇠갈리는 소리와
여학생의 외마디 비명소리에..
급하게 다가가보니..
여학생이 공유퀵보드를 타다가
넘어져서 온몸이 피범벅이 되있더군요..
주변에 다른 여학생들도 도움을주려
모였지만
섣불리 나설수가 없어서 어쩔줄몰라하더군요..
제가 주머니에서 비상용 물티슈를 한통꺼내서 건내주고 바로 119를 불렀답니다
여학생이라 닦아주진못하고
다른 여학생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며
일단 상처를 지압하라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다쳤더라고요..
턱은 살점이 너덜너덜했고
광대쪽도 갈리고
양팔꿈치 양손바닥이 피가 철철나더라고요
119가 오기전까지 머리의 두통을
호소하는거보니.. 뇌진탕도 의심이 되보였습니다..
에고..
여학생얼굴이 피범벅이 됐으니..
부모님들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더라고요..
부디
흉터가 남지않기를... ㅜㅜ
위험해여 진짜..
잘 못타면 조심히 타던가
아예 타지를 말던가 해야함.
지가 다쳐 다행이지 엄한사람 잡을수도 있음.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자업자득
배팅을 했으면 대가를 치루는거죠
무서워서 못타겠드만
보호장구도 없이 부주의하게 탄사람이 문제지..
면책사유 고지하는데..
대학에 공유킥보드 없는곳을 아직은 못본거 같아요
저기도 안성 중앙같은데 저긴 그나마 적은편.
인서울은 학교가 작은곳이 많아 덜한데 지방캠들은 땅이 넓어가지고;;심지어 짱깨들도 ㅈㄹ많다는;;
없어졌으면 좋겠음.
진짜 최소한이다 최소한...
전 앞바퀴 작은 건 뭐든 안 탑니다 -0-
안타깝지만 그리고 정말 가장 나은 방법은 얼굴에 흉이나 상처 생기면 성형해서 더 이뻐지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아닐까 싶네
안전 킥보드 운전자라면 안타까운 상황.
타는순간 죽음
쓸까말까인 사람들 많은데 공유킥보드는
도로와 인도 모두를 위해 폐지가 답이다
중학생인지 어린친구들..
천안불당동 저녁에 한5명 6명 자전거 타고 도로에서 떼빙. 두번봤는데
언젠가 먼가 터질거 같아 걱정이네요
예전에 자동차전용도로에서 타는 미친 놈 영상에서 봤는데 터널에서 허리 반 접혀서 하직함...
편리하지만 위험성도 너무 높은 탈것이죠...
여학생은 안전장구를 안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정말 위험천만합니다. 하아....
진짜 타면 안됨
없이 막 타던데 두명 세명 .....
딱봐도 위험해 보임
약간이라도 높이 있는 턱 만나면
바로 날아갑니다
안타는게 제일 좋아요 진짜 위험
저게 있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킥보드 타다 넘어져서 일주일에 최소 1회 이상 구급차 실려 나가고요
크게 다쳐 나가는 학생들 한달에 1회 이상 있습니다
공지하고 단속하고 수시로 경찰이 와서 주의 주는데도 소용없어요
학교에서도 킥보드사고는 보험에서 빼버린걸로 알고 있어요
저정도면 학교에서 전기 킥보드 못타게해야하지...
시급히 도입을 요함.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