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마루 중 많은 부분이 위 사진 처럼 들떠서 튀어나와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자보수기간 내에 하자접수를 해놨는데 아직 하자보수를 받지는 못한 상태이구요.
건설사에서는 저 부분에 아크릴판을 대놓고 쇠망치로 두들기는 방식으로 보수를 합니다.
그런데 의문인 점은 과연 망치로 두들겨서 강제로 집어 넣는다고 해서 저 부분이
나중에 다시 안 뜬다는 보장이 있냐는 겁니다. 알아보기로는 마루의 단판과 합판이 분리되서 생기는
단판분리 현상으로 자재가 불량이라서 그런 건데.. 건설사에서 보수하고 있는 방법 대로 보수를 받아야할지
문제 있는 부분의 교체를 요구해봐야할지 고민입니다.
들뜬 부분에 첨부한 영상과 같이 빈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마루 한 장 전체에 나는게 아니라 들떠서 올라온 굉장히 작은 부위에서요. 그렇단 얘기는 해당 부위가 접착이 덜 되었단 얘기일텐데 단순히 망치로 때려 넣는다고 다시 안 올라올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벌어지고 갈라진 곳도 많은데 이런 부분도 하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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