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5년전 매장에 방문해주셨던 고객님이셨는데 최근에 매장 이전하고 찿아오셨더라구요..
기존 매장 지나가다 궁금도 하고 차량을 또 구입한다고 차량을 또 맡기고 싶다고...
4~5년전 기억에 매너 좋으셨던 분이라 커피 내드리고 이런저런 얘기 하다 요즘 힘드시다고
돈을 빌려 줬는데 18억정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고.. 딱히 드릴말씀이 없어 이런 저러 얘기하다 가셨는데
3일뒤 사진이 문자로 왔는데 30억 들어 있는 통장 8억정도 있는 통장 17억 정도 있는 통장 등등
잘못보냈다고 하셔서 그런줄 알았는데 몇시간뒤 돈을 빌려다라고 하시네요..800백만원
돈 관리는 와이프가 한다고 둘러 됐는데 뭐에 홀렸는지 계속 문자로 2주만 쓰고 돌려 드릴테니
빌려 달라고 하셔서...... (60다 되신 여성분이 말씀하시니....... )빌려드렸고 2주하고도 하루지난 날 전화드리니
전화기가 꺼져 있네요.. 3일째 전화 드렸는데 3일다 전화기가 꺼져 있네요... 에휴
그냥 경찰서 가는게 맞겠죠?
이런글 쓰는것도 참 바보 같네요
800이라는 돈이 크면 크고 작다면 작은돈 돈 800보다 그래도 믿었던 손님이고 배신감이 더 크네요...
뭐에 홀린거 같네요 ㅠ
작정한 사람이라 그 수에 말린듯
평소에 소액으로 사기 당해봐야 다음부터는 안당합니다. 좋은 경험 했다 생각하시고 경찰 신고는 해야죠
그돈이면 부모님 효도관광이나 보내주야지
피해금액 받아내기가 하늘의 별따기,,,
그사람이 나는 변제할 용의가 있다고 하면서
매달 2만원씩 상환할수도 있어요,,
잘해결되시길,,,
그러다 며칠전 채권자들 불러 벌어서 사죄하고 갚겠다는 소리를 하는데 돈은 하나도 없다고하고
그날 밝혀진 사기친 금액이 33명 25억이네요
크게 당한분이 7억5천 마지막 한달사이에 터트린 금액 15억 작정하고 작업한거로 밖에 안보이네요
은닉하고 처자식하고는 잘살겠죠
경찰서 갈 준비중입니다
왜 이름도 잘 모르는 손님 믿고 빌려줬을까 제가 너무 한심하게 보여 미치겠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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