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전 층간소음 으로 윗집 조지고 글쓴 행복 입니다ㅎㅎ
윗집은 어찌저찌 잘해결됐지만 옆집 아랫집 소음으로인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였드랬죠.조만간 조져야겠다 하고있던찰라 어김없이 2024.02.03 PM 19시 부터 노래소리 쿵광소리(드릴 망치)참다참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복수가 시작되었드랬죠ㅎ
유툽보니 층간소음 스피커있던데 그건 비싸서 집에있던 JBL우퍼스피커가 있어서 벽쪽에 바짝 붙혀서 소리최고치로 해놓은다음 2010년 발라드를 옆집,아랫집 분들 잘들으시라고 틀어드렸죠ㅎㅎㅎ 노랫소리 대박...^^ 10분정도 있으니(저희집 초인종이 고장나서 안됨) 대문을 두드리더라구요
누구세요 하고 대문을 여니 아랫집 아줌마가 서있고
복도에여 각각 세대들 집주인 여자들이 서 있내요ㅎㅎㅎ
아랫집 아줌마 왈 혹시 노래 틀어놓으셨나요? 네 일부러 틀어놨는데요 라고 대답드리면서 잘됐다 각 세대들 집주인 여자들이 왔으니 전 급발진 했드랬죠ㅎㅎ
저: 도저히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다 왜 노래를 처 부르고 늦은시간까지 쿵광거리는거냐 (몇마디 건냈음)
아줌마: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라던데요 같이 온 각 세대여자들은 제가 급발진 하니까 아랫집 아줌마 혼자 냅두고 슬금슬금 뒷거름 치면서 도망가데요ㅎㅎ
어이가없어서....어디가냐 이리와바라 할래다가 알아들 처 들은거같아서 냅두고 아랫집 아줌마는 연신 죄송합니다 죄송해요 하길래 문닫고 들어와버렸내요ㅎㅎ
현재까지는 조용하내요. 몇일이나 갈지 모르겠지만 이긴거 같아 기분은 좋내요ㅎㅎㅎㅎ
옆집이 얼마전 이사왔는데 그뒤로 노래처부르고 쿵쾅거리고 환장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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