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된지 1년 지났습니다..
어른으로서 1년을 지냈는데 좀 섭섭한 1년이었네요
제가 1년동안 한게 잘 한 행동들이었는지, 맞는 선택들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어른이라는 이름표 달면 뭐가 크게 변할줄 알았습니다
ㅋㅋㅋ근데 크게 변하는게 없더라고요 사실,,
아직 전 부모님한테는 어른이고 애를 떠나서 여전히 큰아들이었고,
모든걸 스스로 척척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많이 어설퍼요..
알바도 열심히 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손벌리고 싶지 않았는데
영 생각과는 다르네요..
어른이라고 해도 전 어른이 아닌것 같아요
어른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어른이 되는지도 모르겠구요..
언제 어른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공부해서 대학도 왔는데 이게 제 적성에 맞는지도 고민이 많이 되네요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일단 군대부터 다녀오려고 합니다
남자로 태어나서 군대도 결국에는 가야하는거 이왕 강한 추억으로 남겨보고자 해병대로 입대하려고 합니다ㅋㅋ
늦은 밤에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군대 들어간다고 싱숭생숭해서 투정부린다 생각해주세요ㅋㅋㅋ 어딘가에 그냥 말하고 싶었습니다
모두 좋은밤 보내시고 좋은 일만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덕분에 두발 뻗고 잡니다~
본인 건강 잘챙기시고..
화이팅!!
산에서 시작된 작은 물방울들은
언젠가 바다에 도착하게 되어있어요.
군대도 다녀오시고 또 사회도 나가보고
천천히 걸어간다 생각하세요.
아직 님의 생은 여행의 도중이에요.
무언가를 딱 만나게 되면
느껴질거에요.
하이팅^^
제 아들녀석도 작년 여름에 해병으로 전역했습니다.
몸 건강하고 무탈하게 다녀오길 기원합니다.
갖은 편법으로 군대 안가는 인간들도 많은데
인생에서 가장 멋지고 빛나는 시기에 입대하여
나라 지키느라 고생많겠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그리고 해병대 선배로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덕분에 두발 뻗고 잡니다~
본인 건강 잘챙기시고..
화이팅!!
화이팅!
나이먹고 늙는다고 옳은 선택을
또는 더 나은 선택을 하진 않는거 같아요.
부딪히고 겪어봐야 알게되는거 같군요.
777기 선배에요.
잘 다녀와요.
방황도 추억이 됌.
군대 잘갔다오셤~
산에서 시작된 작은 물방울들은
언젠가 바다에 도착하게 되어있어요.
군대도 다녀오시고 또 사회도 나가보고
천천히 걸어간다 생각하세요.
아직 님의 생은 여행의 도중이에요.
무언가를 딱 만나게 되면
느껴질거에요.
하이팅^^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군입대 나이가 그리운 40살 아재가ㅠ
부럽다...
제 아들녀석도 작년 여름에 해병으로 전역했습니다.
몸 건강하고 무탈하게 다녀오길 기원합니다.
갖은 편법으로 군대 안가는 인간들도 많은데
인생에서 가장 멋지고 빛나는 시기에 입대하여
나라 지키느라 고생많겠습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 그리고 해병대 선배로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학창시절 사고만 치다가
천자봉 다녀와서 빨간명찰 받고
그 때 일생 처음으로 보람과 기쁨을 느꼈어요
덕분에 든든합니다
나의 작은누나의 큰아들이 2003년생
작년 5월에 해병대 입대해서 상병달았다네..
자네 만큼 남자답게 빡씬데 가고싶다해서 갔다네
값진 경험 하고...멋진 대한의건아로 봅세
자네같은 대한의건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왔다는걸 감사하게 생각하네...
충성!!
힘들겠지만 추억이 될 시간들 무탈히 견디시고 오시길 바랍니다
이미 어른에 한발 다가간것이니 너무 어른이 되는것애는 의미를 두지 않아도 될것같아요
저도 쓰니처럼 그나이땐 어른이 되고 싶었어요
막상 어른이 되고보니, 그때가 그리운건 저만 그런건가요?
어른이 되려고 하지 말고, 지금을 즐기세요
후회없이~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청년의 미래도 그러하리라
듣는데 올해 05년생 신검 얘기가 나와서
07년,09년생인 두 아들 생각이 나더군요!
우리 쓰니님!
누군가의 아들이고 또한
대한의 아들입니다.
건강한 군생활 하시길
간절히 바랄께요^^
몸 건강히 잘 다녀와요~~~~
제 아들이 해군 항공대 일병으로 복무중입니다.
축하 드려요
복무 잘하세요
해병대 전역 하네요
건강히 잘 다녀 올꺼에요
그저 하고싶은대로 자연스럽게 지내시면 됩니다.
두배 넘는 나이차에 그저 할말이라고는 즐겁게, 그 젊음을 밝은 곳에 쓰시면, 자연스럽게 어른다운 어른이 됄겁니다.
믿어 의심치 않고요.
군대 무사히 잘 마치시고 어른이 돼서 다시 뵙겠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나라 와 국민을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저씨 큰아들도 내년이면 군대를 가겠네요
무탈 없이 잘 다녀오세요 ..
누군가의 희생으로, 다른 누군가는 편안함을 누리기에...
감사합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중간만하세요.
나라,조국의 몸 아닙니다.
부모가 만든 반듯한 정신에 멋진 몸입니다.
큰 일 하시겠어요 화이팅
어른이 된다는 것 또한 과일이 익어가는 것과 같은거 같아요.
부디 어른이 되기위해 속도만 내지 말고 멋진 어른이 되기 위한 방향을 잘 잡는 성인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40대 중반이지만 어른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근데 군 전역하면 또 같은고민!
그냥 잘하고있다 생각하고 주어진 상황에 항상 자신을믿고 포기하지말고 열심히 해내다 보면 뿌듯해하는 날이 올겁니다!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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