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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보다 친구가 보고 싶으면 걍 친구 선택하시구요
그래도 억울하면 돈 받으세요
저도 님처럼 2000년 도에 친구녀석에게 몇십만원 빌려달라는거
걍 줬습니다.
그녀석은 빌려달랬지만 전 줬죠
그 돈이 아깝지 않은 친구라서
제가 잘했다 잘났다가 아니라...
그럴 가치가 있다면... 충분히 줄만하다 생각했거든요
님께서도 돈보단 그 사람이 더 좋다면 뭐....
그돈없어도 살잖아요 ㅎ
만나보고 아무래도 그 사람 별로.... 돈이라도 받자 싶으면 꼭 받으시구요
고생스럽게 빌려준거고 사람에게도 실망했으니...
그리고 한번 생각해보시고 대화해보세요
적어도 이 녀석이랑 계속 볼꺼 같다...
그럼 계속 보시고..
계속 보다가도 어느날 소주한잔하다가 옛날 얘기하면서 그랬었다....로
내 속의 그걸 내비추고 그에대해 사과하는지 봐보세요..
꼭 조은 친구로 계속 남길 바라...
빌려준 사람은 단돈 천원이라도 쉽사리 잊기 힘들죠~ 더구나 22년전 40만원이면 요즘 한달 급여정도 될텐데 금액을 떠나 배신감은 더더욱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저같음 돈 받고 안받고를 떠나서 네가 빌려간 돈이 있고 난 그걸 잊지않고 있다는걸 알려는 줄것 같아요. 그리고 알아야 하지 않나요.
제가 그 친구 입장이고 혹시 잊은거라면 무척 미안할것 같아요.미안하다는 인성조차 없는 친구면 친구라는 이름이 아까운 사람인거죠~
그러고나서 결정하죠뭐.
그리고 쪼잔하다 하는 친구한테는 지금 40만원 빌려달라고하고 안된다고하면 쪼잔하다고하세요.
참고로 돈은 돌려받기 힘들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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