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럭저럭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관심없었다ㅋ)
살고 있는 건물이 결국에는 오수관 막혀서 바닥공사 3일....
6층 필로티 건물(원룸들)인데 갓물주님과 관리자님도 몇번 이상한거 버리지 말라 써붙여 놨는데
결국 종말의 시간....은................ 바닥 공사...로 이어짐
3일간 똥싸러 구걸하고 댕겼음
길어져서 3일간 집에서 똥못 쌌습니다. 오늘 싸고 내리니 행복.... 아 시원하다...
근처가서 싸라고 근처 가게 화장실 비번도 써놓으셨는데...
정말 변기에 뭘 버리는 것인지, 변기가 무슨 정수기인지 착각하는 애들 많네요
정말 미친 것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똥쌀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뿌직뿌직
몇 개월 전에도 그랬고 하지말라 하지말라.... 엘베에도 붙여 놨는데 한글을 모르는 것인지?
<변기랑 이어지는 오수관에서 나온거>
스타킹(?), 물티슈, 머리카락, 종이(?), 생리대, 음식물(???)....
이런게 막히고 막히다 결국 다 범람하고 터지고 해서......... 공사한 거임
- 머리카락...뭐 괜찮지..... 오케이.........여성분들은 길으니 뭐... 나도 아침감을때 한숟가락 나와용
- 물티슈 중 비데티슈인지는 모르는데.....그냥 일반 물티슈가 최악인듯
- 그런데 스타킹을 왜 변기에?..... 전문가 형님께 문의해보니 "갑자기 애인이 급습하여 급한 마음에 긴급히 버렸던 것은 아닌가"....
- 생리대를 왜 변기에?.................. 이게 분해가 안되는거 아닌가요..... 제발 좀..... 분해 된다 해도 한번에 큰거 내보내면 일시적 막힘 있음요!!!(잘모름)
- 배달음식 남은 거 여기 버리는 거 아녀. 나중에 니 똥꼬 막힌다니께? ... 제발 좀...... 변기가 만병통치약이냐
=> 이 개XXX 넘들이 많아요. 남은 음식 변기에 싹 버려요. 와..... 상식적으로 이게 가능함? 프라스틱 분리수거장에 그냥 먹던거 그대로 내놓는 놈들이 50%임.........이거 용역업체에서 장갑끼고 하나하나 다 고릅니다. 정말 힘들죠
제발 자체적인 분리수거 좀 잘합시다.
변기에 버리면 다 분해되어 나가고 걸러주니 문제없다................????????? 이것인지?
이거 아니거든요 아니거든!!!!!!
공사하면서 똥물튀김을 여러명 당하셨음..
여러분의 휴지 하나 음식물 버린거 하나가 이렇게 커집니다.
다 관리비로 청구됩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이 주변도 파고, 여기 주차도 안되고, 좀 질서를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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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머낫!!!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베스트글됐엉!!!! 아유 놀래라!
댓글에 일일이 답 못드려 죄송합니다 추천은 다 눌렀어용
변기에 희한한 거 버리는 사람들이 많군요
근데 생리대랑 콘돔을 글케 많이 버리나봐요?
바지는 또 뭐야 ㅋㅋㅋㅋㅋㅋ
마이비데 그것도 막히나보죠? 광고를 글케해대더만...
고양이사료? 사각빤쓰? 정말 골때리네요
돼지족발은 또 왜 변기에 버리는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다 진짜
거참 희한한 것들이 천지네유
현재 똥이 쑹쑹 잘 내려 가고 있습니다. 변기에 절하긴 처음
-------12/14 저녁 6시-------------------------------------------
(추가) 맞다 담배꽁초는 기본이겠죠? 어휴
형님들의 공감으로 3년만에 베스트글 7위
큰절 올립니다. 현재 공구리 끝난상태로 말리는 중인데 비가 오고 있.....ㅋㅋㅋㅋㅋ
바닥 까대는 드릴(미니 포크레인처럼 생긴) 소리에 창문과 벽과 뇌가 3일간 흔들린 상태라
제 지능이 좀 떨어진 것 같긴한데 문의 하나 드립옵자면...
질문) 휴대용비데(녹는다는 휴지)를 변기에 버려도 되는 건지
이 부분 전문가분들이 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물티슈하고 생리대…하아~
이건 뭐 답도 없어여
고생하셨습니다
물티슈하고 생리대…하아~
이건 뭐 답도 없어여
고생하셨습니다
버리는 년놈들은 물티슈 알면서도 버리는겁니다
자기 집 변기가 아니거든요
담배 태우고 꽁초 내 차에 놓아두기 싫어서
밖에 투기하는 것 처럼요..
옆집아저씨가 담배피면서 집에 똥물 역류한것도 짜증나는데 사람불러서 60마넌 나갔다고 푸념하시길래 그걸 왜 아저씨가 다내영!! 하면서 세대주들 모아서 오수배관막힘은 공동책임이니깐 엔빵하자고 해서 옆집아저씨의 신임을 얻어씀!!
자기집아니라고...
중복이횽님 오랜만에 문안인사 드리옵니다
처음부터 강력히 경고해야 하고 자주 쓰레기종량봉투 쓰냐고 확인해야 합니다!
예전에 2호선 신도림역 화장실 개선공사 진행한 다음에 변기막힘으로 하자보수 요청 들어와서 가보면
생리대는 기본이고 지갑, 벨트등 정말 상상도 못한것들 겁나많이 나오더군요
그냥 자기집이라고 생각안하고 변기에 다 때려 박나봅니다.
아직도 수세식 변기 사용법을
모르는 애들이 있군요
생분해 된다고 써있는데
그건 오수처리장 까지 보내졋을때 얘기
일반물에선 분해 안되요 제발 버리지들 맙시다!!
원인은 천차만별 입니다
참고로 관리소장으로 근무하는데
도움주는말을 적어봅니다..
배관에 각도,길이도 중요합니다
시공당시 굽이 안맞아서 또는
배관이 ㄱ자로 꺽인부분이 많다거나
땅속에 묻혀있을때도 문제가 될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경험자로 몃자 적어봤습니다^-^
비데물티슈 못팔게해야해요
녹는다고 선전하지만 절대 안녹음
아버지댁도 1층이였는데 똥물 역류하고 난리도 아니였다죠 ..ㅠㅠ ㅋㅋ
아파트 관리비 보면 평균동일평수보다 항상 많던데 다 이런이유가 있었네요
그냥 음식물처리를 변기에다함..
급한데로 기존 변기에 봉투설치후 용변보고 응고제 넣으면 빠른 시간안에 굳어 버립니다, 그런후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어 버리면 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당장 우리집 변기가 막힐 걱정도 안하고
다 집어넣고 물 내리는 건가..?
아니면....
콘돔끼고 딸딸이쳤단 말인가요?
배관에서 바지도 나왔었어요
바지없이 어떻게 갔을까하는 생각에 얼마니 웃었는지
저런 년놈들의 마인드로 설계 해야 됩니다
똥배관이 100mm가 뭡니까?
150정도는 되야 잘 안믹힙니다
옥외300 정도로 바뀌어야죠
옥외150이 옥내 수많은 100을 감당할까요?
주택에서 관로가 막히는 경우는 과거 지어진 주택으로 관경이 작은 경우, 구배가 잘못된 경우, 지반의 침하로 관로가 꺽이거나 역구배가 된 경우, 고형물의 침적, 기름, 이물질 등 다양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모두 감안하여 관로를 시공할 경우 공사비용이 천정부지로 오르게 되며 유지보수 비용 역시 증가합니다. 유지보수라는게 막힌것만 뚫는 것이 아니기 때문 입니다.
다세대는 똘아이가 숨어있다
그게 온전하게 잘 내려갈거라고 생각한거임?
근데... 3년 차 쯤 정화조가 먹혀서 넘친겨 ㅠㅠ
열어보니 생리대가 수두룩 ㅡㅡ;
똥차 불러서 퍼니까 수백개? 천개는 족히 되겠더라... 기저귀포함
계약종료 다 되서 바로 내보냄 ㅡㅡ;
몇시부터 몇시까지 변기사용하지마라고
공사 끝남...원인은 생리대랑 물티슈였슴
제발 넣지마라고 호소문 올라옴
마침 집앞 공원 화장실이 30미터 정도 거리에 있어서 참 다행이었죠
샤워는 구석탱이에서 살살 물 안튀게 했구요~
상가화장실 두번 ㅠㅠ공사
생리대 때문에 변기 막히고! 아니 그리고 왜 생리대를 문에 딱 붙여두는 이유가 뭐냐? 피 자랑 하고 싶어서냐? 돌돌 말아서 휴지통에 버리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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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에서 담배 피지마라고
안내문 방송 해도 말안듣는 담배충과
똑 같지 씹네
담배충들이지 씹네
똥도 남자주먹만한 크기가 넘어서서 막히는경우도 부지기수. 얼마나딱딱한지 잘 부서지지도않음.
남자화장실 한번막힐때 여자화장실 한 10번막힘.
배관사진 오른쪽 밑에 연결부분 배관 소켓안쓰고 pvc멀티조인트쓴건데 왜 부속안쓰고 저거로햇을까나요? 나중에 공구리붓고 작업하면 나중에 틀어지고 부속보다약해서 힘못받을꺼같은데... 다른곳은 부속다쓰고 했는데 왜저리했을까.......
특히 조선족
그래도 이유를 주고 하지말라고 하면 안할께요
어차피 자주 하는 짓은 아니라서..믹서기 씻는게 더 귀칞음.
어차피 한장이고 분해도 잘되고 잘게 파손 잘되던데요
아.. 크리넥스가 비싸서 싼거 이상한거 쓰시는건 아닌지
생각없이 변기에 그렇게 버린다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요)
또 길에 검정봉지에 일쓰 투기도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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