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2965710
안녕하세요?
1탄 글쓰고 안전신문고에 민원 올리고 답변이 왔습니다.
대충 답변은 아래처럼 왔습니다.
오래동안 이렇게 장사하신 분들이라 계도가 쉽지 않다, 천천히 개선 될 것이다.
주의하고 인도 막지 말라고 경고 했다. 첨부로는 정리된 인도 사진을 첨부.
이게 어딜봐서 주의를 주고, 계도를 한 모습인지...........
구청에서는 개선의 의지가 보이지 않는데요, 다음 민원은 어디로 넣어야 할까요?
무려 공무원이 다녀갔다는 그 다음날 사진입니다.........
도대체 왜 인도에다가 저러고 있는건지 참........
안봐도 비디오긴 하지만 분명 공무원한테 소리지르고 난리치겠죠?
개선이 쉽지않겠지만 초등학생들 등/하교길 입니다..... 사진은 하교 시간에 찍었습니다.
사진 가운데 보시면 30키로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애가 5년은 학교를 더 다녀야 하는데 그냥은 못지나가겠어요!!!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계속 민원 넣을 수 밖에.
시 군 면
어느곳입니꽈
면이나 군은 도청민원실
시면
시청 민원실이 직빵 입니다
직접 사진자료들고
찿아가요
한번 두번 찿아가면
귀찮아서 그들이 움직입니다
당장 사진에 보면 맞은편에 다 불법주차죠?
그 와중에 작업하는 차도 있는데 안전조치고 나발이고 안보이네요.
게다가 이 야채가게 뒤로 철물점도 있는것 같은데
거기도 인도에 물건이 나와 있구요.
이건 동네 수준이 지극히 낮아서 그런 겁니다.
그 수준이 어느 정도를 넘어가면 국가권력으로 처리가 안되요.
포기하는 수준까지 갑니다.
공무원 아무리 닥달해도 어떻게 방법이 없어요.
영화에서나 보던 하렘이나 고담의 현실판인거죠.
베트맨만 없을뿐이지......
저것보다 더 심해지면 저 도로에 중앙선이 사라지구요.
더 심해지면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가 사라집니다.
제가 사는 동네가 중앙선이 사라진 도로가 하나 있는 동네에요.
다 포기하고 중앙에 넓다랗게 안전지대를 깔아 놓았어요.
도로는 불법주차로 다 막히고 안전지대로 통행해야 하는 현실이죠.
그런 수준까지 가는거 얼마 안걸립니다.
그냥 동네 수준이 그런 겁니다. 울 동네보다는 조금 낫구만요.
통학로 확보를 위해서 보도블럭을 설치 하기로 했어요.
통학로가 차도와 보도의 높이가 같아서 위험했거든요.
그런데 공사를 진행하는데 그 골목 상인들이
'높이가 다르면 불법주차를 못한다'고 강하게 항의를 해서
인도 높이를 낮춰서 차도랑 같이 맞추었어요.
그렇게 불법주차는 계속되고 아이들은 차 사이로 다녀요.
공무원도 그런 수준의 동네에서는 답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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