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lottemart.com&affiliate_id=newsen2_web&type=_kl&where=text&keyword=%B7%D4%B5%A5%B8%B6%C6%AE&url=http%3A%2F%2Frc.asia.srv.overture.com%2Fd%2Fsr%2F%3Fxargs%3D20AYR4QDKVhAOHJXMhzo-wUvM4ddyntIH4ga4yEmkniYCx4PAaxTMlyT2cF6Uq2cSo7T37e6J5nqjbXc4BNJZBdnYNv3Daa5GJ9I-ye_uddIDs9FezoVVphMy5gkBRVJjY9NnqO3ZLXDccVPtNS629NpK-Ojqwk8w8E6ZLWkXk23LRcRje8thItGWmWmoyTY6_-EFTfOHrvL9xJBZAt5er7tWKWFRrEv8RLKOgTULl_7rB-Cbd0q_yRxe56o4O9oIw7w.000000006c6ffa1d" target=_blank>롯데마트의 5,000원 통큰치킨이 판매중지 결정이 내려진 후에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가운데 '치킨열사'가 등장했다.
DC인사이드의 '은등'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최근 "롯데마트에서 찍은 인증샷"이라며 한 영정 사진을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영정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통큰치킨이며 영정의 아래엔 '그는 좋은 치킨이었습니다'라는 문구도 새겨넣었다.
그는 "통큰치킨이 판매중단되는 것이 애석해 영정을 만들었다"며 통큰치킨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했다.
이어 "통큰성(형)님을 보내드리고 왔다"는 글도 올리며 제사를 지내는 모습도 같이 올렸다. 이 제사상(?)에는 치킨과 함께 롯데리아 콜라를 같이 차려놔 네티즌들에게 '뼛속까지 롯데빠'라는 평가도 들었다.
이 '치킨열사'는 "그는 뼈와 영수증만 남기고 그렇게 가셨습니다"라고 통큰치킨의 마지막을 평했다.
한편 이를 접한 DC인사이드의 네티즌들은 "저승가서 많이 사랑받아라", "그는 죽은지 사흘만에 다시 부활할 것", "통큰치킨이 치킨에 대한 인식을 달리한 것도 큰 업적"이라며 통큰치킨의 판매중지를 아쉬워했다.
롯데마트는 지난 12월9일부터 연중 최저가를 선언하며 5,000원이라는 파격가의 통큰 치킨을 선보였지만 프랜차이즈 및 소규모 치킨점들의 반발 등에 부딪혀 결국 일주일만인 12월 16일부터 판매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12월13일 당시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는 "주변 치킨가게 존립에 영향을 준다는 지적이 있어 이에 불가피하게 판매중단을 결정한다"고 밝혔지만 프랜차이즈 등의 거센 반발 외에도 통큰 치킨을 비판한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의 트위터가 결정적인 판매중지의 원인이라는 것이 일부 네티즌들의 분석이다.
한편 판매중지 이후 공정거래위원회가 각 프랜차이즈점들의 치킨가격 담합 등을 조사해 일명 '통큰치킨 역풍'이 불고 있다.
(사진=관련게시물 캡처)
김종효 phenomdark@newsen.com
그는 좋은 치킨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별놈 다있네 ㅋㅋㅋㅋㅋㅋㅋ
지들이 불리 하니까 서민드립치는 개 찌질이들
하지만 일하는 형님네서 무료로 먹었으니까 용서 해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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