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후 회사근처에서 가게를 차렸다가 망하고난뒤 몇년간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연락이 왔네요..
형 잘지내시죠?로 시작해서
저 결혼합니다..
에휴~ 그래도 기쁜맘?으로 결혼식을 갔더니 역시나 어색..
그냥 인사하고 밥먹으러 왔는데.. 혼자먹는밥이 쫌 그렇네요~
추천으로 위로좀 해주세요~
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맛점 하세요~~
퇴사후 회사근처에서 가게를 차렸다가 망하고난뒤 몇년간
연락도 없다가 갑자기 연락이 왔네요..
형 잘지내시죠?로 시작해서
저 결혼합니다..
에휴~ 그래도 기쁜맘?으로 결혼식을 갔더니 역시나 어색..
그냥 인사하고 밥먹으러 왔는데.. 혼자먹는밥이 쫌 그렇네요~
추천으로 위로좀 해주세요~
시간이 조금 늦었지만 맛점 하세요~~
나잇대도 비슷해서 죽이 잘맞는 동생이었음
그때당시 회사여직원과 연애함(둘다 아는사람)
1년에 1~2번 전화통화 할정도로
간간히 연락하던사이 식장가서 뻘쭘하게
혼자밥먹고 그냥가려니
왜사진찍으러 안오셨냐
지금이라도 같이 한장 남기자고하여
3명이서 신부폰으로 사진한장 남김
둘다 갑장에 이쁘고 잘생김 (내기준)
그러고 밥다먹고 돌아가려니
어케찾아왓는지 부주했던 봉투 고대로 찾아와서
필요읎다고 코시국에 자리해준것만으로 고맙다고
봉투랑 답례품을 건네줌
안받으려는거 던져주다싶이하고 어른들께간다고 했나? 폐백하러 간다고했나? 여튼 슝사라짐
그리고 몇일뒤 부재중전화 한통이랑
문자 한통옴 대면대면 연락도잘안하다가
갑작스레 연락했는데도
멀리(신부집근처에서 식올림)까지와줘서
고맙다고 부산서 밥한끼하자고함
그냥 지나가는 말인줄 알았으나
이번 여름휴가시즌쯤
부산왓다고 해서 같이 밥한끼함
이상한 놈도 많지만
착하?고 예의있는애들도 많은듯
상황이 참 애매합니다
그냥 식장 앞에서 악수한번 하러 가는 느낌
결혼식 이후로 지금까지 문자한번 없네요
강산이 변했을 시간인데요
그당시 토욜이라서 휴무도 아니고
외근중이라서 인천에서 서울까지
짐 싣고 포터 타고 갔는데
저같으면 연락 안드립니다
그냥 찐친들과 잔치하면 되는거죠
40꺾인 지금 같으면 참석 안할것같네요
신혼여행후 문자나 전화라도 한통하는게 어려우면
애시당초 초청 연락도 하지 말았어야지요
/> 그런 사람은 봉투도 아까워요
그 새끼는 이제 정리해야 할듯
@.@
나잇대도 비슷해서 죽이 잘맞는 동생이었음
그때당시 회사여직원과 연애함(둘다 아는사람)
1년에 1~2번 전화통화 할정도로
간간히 연락하던사이 식장가서 뻘쭘하게
혼자밥먹고 그냥가려니
왜사진찍으러 안오셨냐
지금이라도 같이 한장 남기자고하여
3명이서 신부폰으로 사진한장 남김
둘다 갑장에 이쁘고 잘생김 (내기준)
그러고 밥다먹고 돌아가려니
어케찾아왓는지 부주했던 봉투 고대로 찾아와서
필요읎다고 코시국에 자리해준것만으로 고맙다고
봉투랑 답례품을 건네줌
안받으려는거 던져주다싶이하고 어른들께간다고 했나? 폐백하러 간다고했나? 여튼 슝사라짐
그리고 몇일뒤 부재중전화 한통이랑
문자 한통옴 대면대면 연락도잘안하다가
갑작스레 연락했는데도
멀리(신부집근처에서 식올림)까지와줘서
고맙다고 부산서 밥한끼하자고함
그냥 지나가는 말인줄 알았으나
이번 여름휴가시즌쯤
부산왓다고 해서 같이 밥한끼함
이상한 놈도 많지만
착하?고 예의있는애들도 많은듯
돈보다 부를 사람이 적어서 직접적으로 연락하지 않았을까요?
하지만~~~
적어도 식 끝나고 연락이라도 한번 드리는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지요
기본이 없는 부류죠
오셔서 같이 사진찍고 이야기 좀 나누고 정신없는 상황에서도 이야기 몇마디 나누고 몇일뒤에 너무 감사해서 카톡으로 기프티콘 보내드렸습니다.
나중에 약속잡고 밥한끼 먹어야 하는데 도무질 시간을 못내시는건지 아니면 안내시는건지... 계속 카톡 나누고 있고 합니다. 정말 감사드리네요.
나중에 그 선배분들 좋은 경사 안좋은 비보 소식 접하면 무조건 가려고 합니다.
전에 알때 보기싫은넘이면 씹음
찾아왔길래 밥사주고 결혼식까지 가서
뻘쭘 혼밥하고 온 적이 있죠ㅎ
진심을 담아서............
대신 내 결혼식때는 안부르고 그냥 연락없이 지내고 삶ㅋㅋ
가서 인사하고 동생놈이 꼭 밥먹고 신부랑 인사하고 가라해서 알았다고 기다리는데 신랑신부 사진을 보고는 화들짝! 신부가 고2때 사겼던 애임!
어머나 쒸발~~(놀던애였음,학교 남녀공학 실업계였는데 복학한애였음,이뻤음)동생놈은 한살어렸음. 식은 아직 시작전 토끼자~ 동생놈에게 집에 애아파서 병원델꾸가야한다며 나중에 보자 하고 돌아나오는데 임신한 여자애 하나 또다른 여자애 하나 앞에서 걸어오다 날 보더니 걸음을 딱 멈춤! 바로 딴데보며 토낌! 그 두명이 고등학교때 사겼던애 따라다니던 딸랑이 후배였음! 아는척 하려하다가 지들도 멈칫! 식겁하고 토낌! 동생놈 몇번전화와서 보자보자 하던거 핑계데고 안보다 몇년뒤 이혼했다는소리듣고 만났음! 아직도 그이야기는 않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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