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이율배반
이 정 하
그대여
손을 흔들지 마라.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떠나는 사람은 아무때나
다시 돌아오면 그만이겠지만
남아 있는 사람은 무언가
무작정 기다려야만 하는가.
기약도 없이 떠나려면
손을 흔들지 마라.
아직 햇살은 뜨겁고
아직 덥기는 하지만
아침 저녁 으로는
선선한 걸 보니
어느새 가을이 다가오고
있나봐요
거리에 벌써 부터
떨어지는 낙엽 청소
하시는 분들 보니
너무 고맙 더라구요
조금만 더
힘내 보아요~^^
이 게시물보니
적응안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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