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연애시절 허세 잔득 껴서 출고한 c클래스(그래도 5년간 사고한번 없이 저희가족을 지켜줬네요^^) 와이프는 당시 차를 몰라서 그냥 이사람이 벤츠를 사는가보다 했고,, 그렇게 저의 허세에 속아(여보 미안해) 어느덧 결혼후 뱃속에 8개월된 딸까지 세가족이 될 준비를 하고있어요.
힘들게 아기 천사가 우리에게 선물로 와주고나서 아내와 큰차의 필요성으로 기변이냐 기추냐 고민하다가 520i 엠펙으로 기추하였습니다. 기존 흰둥이는 와이프님이 계속 사용하기로. c클도 엔트리 5시리즈도 엔트리.. g80과 마지막까지 고민하다가 출고기간과 아직까지도 외제차에대한 허세아닌 허세를 못버려 출고까지 해버렸네요.ㅎㅎ 앞으로 세차에 투입되는 노력이 두배가 되겠지만 새차출고는 언제나 설레이고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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