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뭐 뭣도 모르는 그냥 지나가는 혓바닥 입니다만
보험사에서 처리하는거면
일간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하나하나 검수 진품 가품 여부 확인 후에
감가상각 판단해서 이 비용 줄 수 있다
받을래말래? 안받을거면 네가 소송해
이거거나
다른 하나는
진품가품 확인 없이
우린 일정금액까진 그냥 드리겠다
합의보시겠냐? 라고 할겁니다
보험사도
저거 진 가품 확인할려면
감정비용에 돈 많이 들어가니
몇십 단위 아마 백 내외 금액은
(피해자측이 원하는 비용이 이 비용이라면)
감정없이 줄 수 도 있어요
맞아요 보험에서 그렇게 한다고 해서
어머니 나 식당 사장이 손해보는거
1도 없을 겁니다 아니면 자부담 20 30 정도
들 수 도 있겠죠
근데 이건 일이십 내고
똥밟았다 생각할 일로 치부하기엔
어머니가 생각하시기에도
너무 일이 커져버린건 잘 아실거에요
어머니가 스스로 쓰신
글을 보더라도
아드님을 생각하시는 걸 보더라도
보배에서 감사한 마음을조금이라도
전하실 길 이라면
모든 내용의 시작은
가방 제품의 진 가품 여부 부터가 시작일겁니다
거기서부터가 시작이에요
처음부터 남친이 등장한 것도 수상하고
700 냅다 부른거 부터도 이상하고
보험처리 한다
보배에 일 커지고 하니
남친 뒤로 쏙 숨은거 봐선
안봐도 비디오겠지만
확실하게 처리하세요
그냥 몇십 주고 끝냈습니다
이런 마무리
보배에서나
본인 자녀에게나
그리 좋지않은 마무리일 겁니다
정말 진품이고
내 자녀가 잘못해서 그런거니
보험처리 자부담
또는 사비로 마무리 되든
가품으로
피해자라는 쪽이 개쪽을 당하고
어머니 가족 식당 사장에게 사과를 하는
걸로 마무리 되든
이 두가지 결과가
모두에게 큰 교훈으로 남을 겁니다
보험처리한다고 막 후려칠수 있습니다.
오늘 주말이라 담당자 연락은 안 되실거고.
그냥 손 놓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보상담당자한테
어필해야 합니다 . 꼭 ~~꼼꼼리 확이 하고 보상해주라고.
가품이던 진품이던 보상은 해야하지만 보상금이 다릅니다
(현직입니다. 지금은 육휴중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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