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절모를 눌러쓴, 제법 멋있게 차려 입은 할아버지가 "성경공부"라는 큼지막한 타이틀 옆에 서서
지나가는 버스와 차에게 일일이 목례와 손을 흔든다...
별로 관심도 없지만 자세히 보니 "여호와의 증인" 이다...
또 시내 중심가에 나가면 전광판을 화려하게 번쩍이는 광고 문구들을 보고 있노라면 "신천지" 이다...
불과 최근에 벌어지는 일들이다.....
누가 쓴지도 모르는 이스라엘 역사서(일지도 모를) 성경이란걸 강요한다...
생각해보자....만약에 예수가 실존인물이고 그 시기가 2,000년 전이라면....
그 시절에 글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되었을까?
그런데도 작금의 종교 지도자들은 그들이 인류를 위해 마치 대단한 역사를 펼치며 그 기록을 남겼고 그걸 공부하자고 한다...
과학이 발달함에 따라 차츰 설 자리를 잃어가는 눈물겨운 발악으로 보일뿐...
창세기부터 다섯번째 까지를 5경이며 이를 모세가 썻다고 해서 "모세오경" 이라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그들은 이를 꽉 믿고 전파 했지만 지금은 모세가 썻는지 아닌지 잘 모른다...
"성경 무오설" 이라하여 성경에는 단 한 줄의 오차도 없다고 설파하지만 지금 까지 알려진 성경의 오류는
수백건(800건 정도?)이 넘는다...(https://geekychristian.com/bible-errors/) 하지만 그들은 절내 아니라고 박박 우긴다...
그나마 가톨릭은 좀 낫다....이는 오로지 대한민국에서만 존재하는 괴상한 종파들이 벌리는 일들이다.
물론 기존 기독교(protestant)도 썩을 대로 썩어서 악을 쓰며 눈쌀을 찌프리게 한다...
이런 쓰레기에 가까운 책을 배워냐 되나? 배운다면 뭘? 서로 죽이고 배신하는 그런거? 성경내에서 그들이 말하는 소위
신(하나님)이 몇명을 죽였을까? 대략 300백만명이다...(https://dwindlinginunbelief.blogspot.com/2010/04/drunk-with-blood-gods-killings-in-bible.html)
불쌍한 이들....
죽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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