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몇일전에 와이프의 돈에대한 개념이 없어요 라고 글을 쓴사람입니다.
탱크로리 기사 타면서 급여 5백 6백 현재 650십 이렇게 벌어서 점심값 까지 집사람 통장으로 전부 들어가게 해놓고
용돈도 별로 않타쓰고 최대한 아끼면서 살아온 결과가 장인 장모 심지어 처 고모까지 저에게 전화를 하더니 왜 자기들딸 자기조카 카드값 안내주냐 생활비 안주냐 그냥 이혼해라 이런말까지 들으면서 아이들 생각해서 참아볼려고했는데 이미 집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많이 깨져서 회복하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4월달에 집사람이 아이들 핸드폰비 가스비 월세 인터넷비용 생활하면서 고정으로 나가야할돈을 또 밀려놓았더라구요 심지어 아이들 보험은 실효 이전에도 밀려있던거 제가 따로 지인인 동료 형님께 부탁해서 3번정도 해결해줬구요 그러다 이번이 4번째 제가 또 물어봤습니다.왜 밀렸냐 물어보니 생활비가 없어서 밀렸다는겁니다.고정으로 나갈거 납부하고 생활비가 없다고하면 나도 이해를하겠다 그런데 고정으로 나갈꺼 밀려놓고 생활비가 없어서 밀려놓았다? 이게 말이냐 방구냐 그리고 5월달 급여타면 당신때문에 빌렸던 돈 갚아야하니 아마 카드값 및 생활비 못줄수도있다 라고 말하고난후부터 이혼 할거다 집 보증금 빼서 카드값 낼거니까 집에서 나가라 또 원하는데로 제가 들어주지 않으면 처가집에 쪼로록 말해서 장인이 소송걸어서 받을거 다 받아내라는식으로 말을했다는데 정말이지 어이가 없네요. 당장 내일부터 집사람은 아이들 데리고 조금 싼 집으로 이사가서 나머지 돈으로 카드값 갚을거라고 하는데 하~~~정말 화가납니다 장인 장모 라는사람이 이혼을 부추기고 소송걸어서 받을거 다 받아라? 이런식으로 나오니 찾아가서 소리라도 지르고싶은데 그냥 참고만있네요 저는 내일부터 잠을잘곳도 씻을곳도 없는데 참나 기본적으로 지금 월세 받으면 나 원룸 보증금이라도 줘라했더니 지랄지랄 하네요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 이혼서류도 내러갑니다. 아직도 전 제가 무엇을 잘못해서 이런상황을 격어야하는지 머리가 나빠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혼 하는거 잘하는 일이겠죠? 아이들에게 미안해죽겠습니다.
헌신한 결과가 한푼없이 내쫒고 거지 되니까 내쫒는 기분이 드네요.
장인,장모,현 처가 합심해서 증거 만들고 어쩌고 하면 있는재산 없는재산 다 빼앗길 가능성도 있을것같아요.
이혼에 귀책사유가 처 쪽에 있다 하여도 양육권이 엄마한테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땐 고 소득자 라는 명목으로 양육비도 많이 뜯어가는 일도 있으니 꼭 꼭.. 변호사 통해서 진행하세요.. 꼭이요..
당당하게 남자답게 살자.
물론 이혼하구요.
바보처럼 살다 이혼한지 한달 된 당당해진
40세 올림.
지금 생할비 2배를 줘도 빚만 질겁니다.
그 정도 벌이에 생활고에 허덕인다는게 말이 됩니까?
고민 하지 마시고 변호사 선임해서 손해 안보시도록 처신 잘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만 열심히 벌겁니다
너무 열심히 사셨는데 글보니 너무 안타깝네요~~ 에휴~~
힘내세요~!!
그러시겠네요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고 선택의 결과는 본의 몫이겠지요
어떤 선택을 하시든 힘내십시요
그리고 이제부터라도 행복하십시요
6백을줘도....
공과금 보험료가밀리는지....
어디다 쓰는겨...대체
힘내세요!!!
변호사 선임 하셔서 이혼소송 하시는게 빠릅니다
그리고 통장 거래 내역 전부 제출하라고 하세요
본인이 떳떳하면 절때 문제 될거 없습니다
관리 잘했으면 이꼴 낫겠습니까,
제일 중요한건 이혼 전문 변호사 만나서 상담 받은후 이혼 준비 하나하나 철저히 준비해서 님이 원하는데로 아이들 양육권 찾아 오세요.
지금 처럼 아무 준비없이 이혼준비하면 양육권에 양육비까지 탈탈 털립니다.
얼마나 좋을까 싶네요
월 천만원씩 용돈으로 쓰는 여자랑
살다가 이혼한 1인
생활비 아님 순수 혼자 쓰는돈이 1000
변호사 선임하세요 도둑이랑 살았네요
법이 엿같아서 애엄마가 개떡같이 살았어도
이혼소송 하면 혼인 이후 형성한 재산은
모두 재산분할로 들어갑니다.
진짜 분하고 열받아서 재산분할 판결 나면
돈 다 없애버리고 거지로 살 생각입니다.
후년 이맘때는요??
당장 아이들에게 미안하겠지만 당신이 건강해야
아이들도 지원해주지 않을까요? 건강이 최곱니다!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뜻하는바 밀고가시고 양육비
법정 지급액만 주세요 더 주시지말고 더 줄돈 아이들 통장만들어 적금 만들어주는게 미래의 아이들에게 이득입니다!
아이들이 환경이 안타갑내요...
기본 6백은 들어갑디다! 셋 키우면 얼마나 더 들어갈지 후덜덜 하네요! 힘 ~ 냅시다!!
집이 지저분 하면 청소좀하지그랬냐 아이들 반찬이라도 좀 잘해서 먹여라 아이들한테 짜증부리지 말아라 이정도요
그리고 아이들에게는 엄격할때는 엄격하고 어디가고싶다 뭐 먹고싶다 여행가고싶다 하면 왠만해서는 다 들어주는 편이었습니자다.
물론 위내용으로만 가지고 좋은 아빠라고할수는 없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습니다
같이 살수록 님만 황폐지고 수습하기 힘든 구렁텅이로 빠지게 됩니다.
낭비를 하는것도 아닌데라구요
얼렁 벗어나
처가쪽이 저러는거보면 조종을 하는듯도하고, 처가가 가난하면 저럴수있죠 글쓴님의 월급을 처가가 놔눠쓰는 경우.
그리고 다음주 수요일날 법원 갈거구요
현재는 집에서 옷 만 가지고 나와있는상태입니다
저는 님과 비슷한 상황에서 결국 아이들 특히 막둥이 때문에 이악물고 간과 쓸개 다 빼고 살았습니다. 저는 장인과 처막내삼촌이 완전히 또라이입니다. 그 장인과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지금 같이 살면서 저녁식사까지 해주고 삽니다. 그냥 수양한다 생각하고 지금껏 버티지만, 10년 전 부동산 사기를 당하고 위기에 빠졌을 때 도움은 못줄망정 마치 기다린 것처럼 저에게 달려들어 사기결혼 운운하면서 제 직장에서 행패부리고 처삼촌은 제 차량가지고 사기치고, 처남색히는 하루아침에 인사도 안하고 투명인간 취급했습니다. 제가 큰 죄를 지었냐고요? 아니요. 10년 가까이 명절선물 죄다 처가로 보내고, 제카드로 처가 생활비와 외삭비 커버했습니다. 심지어 어머니는 소득이 있으셔서 장인장모 의료보험까지 다 커버했지요.
대형증권사 다녀서 몇년 고생하면 손해금액과 빚을 충분히 커버해 나갈 수 있었는데 무슨 까닭으로 그리 작당하듯 벼랑 끝으로 몰고 갔는지...결국 명퇴해서 집 살려서 장인 앞으로 돌리고 몇년을 빚갚았지요.
아이들 뺏긴다는 절망감에 가스라이팅 당했다는걸 스스로 깨닫게 된게 얼마 안됩니다. 남들 보기엔 이해 못하지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힘내세요. 아이들 자주 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아빠 모습 보여주시면 됩니다. 저도 자식들 잠깐 못 보면 세상 무너지는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아빠가 든든한 느티나무인줄 알면 아이들은 꼭 그 아래 옵니다.
세상 무너진 것 아닙니다. 님의 인생 2막을 멋지게 사세요.
변호사랑 잘 풀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그여자분은 1000을줘도 빵구입니다
힘내세요 근처면 술이라도 한잔 사드리고십네요
이해가 안되네
고모라는 사람이 왜 내조카(와이프) 카드값 안주냐 라고 한말입니다.제가 글을 어렵게 썼나봅니다
변호사와 꼭 상의해서 맨몸으로 나오진 마시길
처음엔 조금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더 행복할것입니다^^
절대로 저런 여자는 FA시장에 나오면 안됨
라고 말씀 드립니다.
전부를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저는 제가 돈관리하는데요 형님께서 한번 돈관리 한다해보시고 와이프 반응이 어떤지 보시는게 어떨런지..조심스럽지만..아무래도 애들이 어리다면 빈자리날까봐 저도 애들키우는입장이라 아..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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