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게 형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ㅜㅜ
유게에도 올렸는데... 게시글이 너무 많아 금방 넘어 가네요ㅠㅜ
어머니 건물 조그만한거 하나가 있는데.. 건축 할때부터 스트레스 만땅 받으며 지었는데...
역시 하자가 여기저기 나오네요..
일단 건물 내벽을 타일로 발랐는데... 3년쯤 되니 타일이 벌어지고 이탈해서 떨어지기 직전인데요...
작년에도 이렇게 되서 타일 6박스 정도 사서 작업자 불러 작업했는데...다른부분이 또 이러네요..
그래서 보수를 하려고 알아보는데..
1. 떨어진 타일부분을 작년처럼 타일과 인부 불러서 작업 (대략 200만원)
2.해마다 타일이 이렇게 떨어질꺼면 그냥 모두 다 철거 해버리고 미장 다시하고 탄성코트바르기 ( 견적이 1200~2400)
3.타일이 아깝다고 전체 타일 덧방을 하고 떨어진 부분은 다시 붙이고 잘 붙어있는 타일 군데군데 깨서 본드시공을
하면 절대 떨어질일 없다는데,..,.(견적은 500정도)
1번의 경우 매년 찔끔찔끔 하면 같은 타일 맞추는것도 일이고... 언제가 됐던 모든 타일이 저럴거 같은데...
타일이 보기도 좋긴한데 매년 떨어지면 그것또한 골치가 아프구요..그래서 생각한게 이럴껌 페인트칠을 할까 했는데...
어제 저녁 아는분이 3번의 방법을 얘기해주셨는데...타일 덧방을 한다해도 이게 내구성이 괜찮을까 궁금한데.,..
능력자 형들 보시기엔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자게에 가르와르 형이 타일 전문가 입니다.
집안내에 타일이 부풀어 오르는곳은 화장실이 그렇고 외부같은 경우는 집 내부 계단이 그렇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풀어 오르는 이유중 하나가 타일 내부로 물기가 생기면 벽면과 타일의 이격 거리를 만들면서 떨어 지는겁니다.
타일시공의 하자가 발생한거고 시간이 지나면 덮방시공한 부분중에 계속 떨어져 나갈것 같습니다.
내부 계단의 경우에 겨울철 많이 발생하는데 타일시공시 손가락으로 두둘겨 보면
소리가 나는 곳이 있고 소리가 안나는 부분이 있을텐데
소리가 나면 내부에 시멘트를 채우지 않아 나는 소리이고
채우지 않은 타일 같은 경우 겨울철 공기가 발생하고 유뷴이 생기면서 타일의 접착력을 약하시켜 떨어지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내부 계단타일을 점검해서 소리가 나는 타일이 많다면 전부 철거 탄성 코팅을 추천 또는 전부 재시공
하자가 발생한 타일에 덮방시공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재시공을 추천 드립니다.
덮방 하시면 100%로 떨어 집니다.
기본적으로 사진 상 타일 중간부분이 저렇게 깨지는건 벽문제거나 한국기후를 고려하지 않는 시공에 있다고 봐집니다 첫번째 사진보니 벽타일 붙인게..스트레이트가 하나도 맞지않고 그냥 벽따라 타일을 붙인거같네요.. 저런건 중간기술자도 아닌 그냥 초보가 붙인거와같습니다 구조적인 문제와 시공자 둘다의 문제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