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이라는 만화에 이런 내용이 나오죠.
"세상에는 두가지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바이크를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바이크 타다 보면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십니다.
대부분 관심의 표현이 고맙지만 때로는 그렇지 않을때도 많지요.
그리고 대부분 질문이 아래 몇가지 범주에 들더군요.
1. 짜증 나는 질문
- 이건 얼마예요?
- 몇키로까지 땡겨봤어요?
- 만땅은 얼마나 들어가요?
2. 그나마 고마운 질문
- 공냉식인가요 수냉식인가요?
- 대리점이 어디에 있죠?
- 2 스트로크인가요?
3. 화나게 하는 분들
- 허락 없이 바이크에 앉아 보는분
- 허락 없이 스위치 및 스로틀을 조작하는 분들
- 덮개를 덮어 뒀는데 벗겨서 보고 있는 분들
세상에 바이크를 타는 부류의 사람이 더 많아져서 더이상 호기심의 대상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