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호 대기중이다가 뒷차가 박아서 내려서 확인해보니 만취해있어서
경찰서에 갔다 왔습니다.
그날은 상대방이 너무 취해서 얘기가 안되어 경찰이 일단 집에 귀가 하라고 해서 갔구요
상대방은 면허 취소구요
오늘 전화 왔는데 보험처리 안하고 현금으로 처리 해 준다는데 어떻게 해야되죠?
미안하다는 말도 없고 오히려 신고한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더군요 ㅡㅡ
몸도 뻐근해서 병원도 가봐야 될것 같은데
상대방한테 현금으로 처리 받는게 맞는 건가요?
시간이 지나고 몸아픈거 현금으로 처리하면 답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알콜리즘 새퀴들 말을 믿는다고요? 내가 마지막으로 한마디 더 해주고 갈테니 잘 들으쇼..
알콜리즘 새퀴들 말 듣느니 울집 개가 화장실가서 오즘 싸고 뒷물하고 나온다에 한표 걸겠수...
그리고 그 새퀴들 꼭 다음날 되면 지네 무슨 음주동아리가 있는지 어서 듣보잡을 듣고 팔랑귀를 휘날리며 와서는 말바꾸는데 사람 야마돌게 하니 그냥 법대로 처리하라 하시고 봐 줄께 따로 있는거지 음주는 않됨...
OK ?
PS: 진짜 현금으로 처리하는 새퀴는 자기 비서나 와이프 불러서 현금 들오 그 사고현장 오라고 합니다. 이런 새퀴는 진짜 주는놈이고 오늘은 이만 늦었으니 들어가서..... 어쩌구 저쩌구.... 요거에 당하지 말라는 힌트!!
이놈이 진짜 변상 의지가 있는놈이면 신고한데 대한 불만이 있을리가 없죠.
현금으로 하자는 이야기 태반이 모종의 딜을 하자 이겁니다. 이것밖에 없으니 알아서 해라 이런뜻이죠.
그거 하고도 갸는 벌금도 내야하고 면허도 재갱신해야하고 손해 막심입니다.
보험 처리해달라는거 차라리 안삐대고 속편합니다.
이제 님과의 민사문제만 남은건데, 아시다시피 보험사통하면 면책에 따른 부담금만 대인 200, 대물 50이니 직접처리가 싸게 먹인다 본거겠죠. 어차피 최소 250이기 때문에 크게 다친게 아니라면 차량 견적에 200~300얹어서 달라고 하시고요. 다른 소리하면 그냥 보험처리로 가야죠.
현금받고 합의했다가 나중에 딴소리하고 뒷말나오면 피곤해집니다.
보험처리하라고 하세요.. 뭔 소린지..?
200만원(대인 면책금)에서 추가로 들어간 비용은 나중에 가해자가 보험사에 납입하면 지가 그렇게 좋아하는 "현금처리"하는 게 되는 거잖아요?
왜캐 많이 나왔나고하면 차량수리비와 치료비라구 말하면 돼요
돈받아낼수 있습니다.
걱정마세요 ㅎ
이유인 즉 사람은 간사하거든요.....뒤통수 맞기 싫으시면...보험사 통해서 하세요....
그거나 개인적으로 하나 받는건 똑같죠
개인합의 할려는 건 지한테 이득인거죠 ㅎㅎ 나한텐 이득 될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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