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딸래미 면허따자마자 15년된 아방이로 열심히 연습하고
신차뽑아줬더니 다행이 운전도 많이늘었고 혼자 여기저기
다니는거보니 조금 마음이놓이네요.
애들(딸2)이 어릴때부터 무뚝뚝하고 낚시에미친(이혼직전까지갈뻔) 아빠때문에 정도많이 못받았는데 지금이라도
제자신을 좀바꾸고 어릴때부터 청소년기까지 못해줬던것들
을 조금씩 조금씩 채워주려합니다.
물론 물질이 다는아니지만 제가 열심히 모은 용돈,비상금으로 차를사주고 동생이랑 둘이서 가고싶은곳 가고 즐길때는 즐기라고 했습니다..-고맙다 딸들아-
면허딴지 3~4년 됏는데
제 차 한번도 안타보심ㅋㅋㅋ
제가 직접하면 승질내고 할까봐서요
아빠 보험만 들었던 옛 생각이 나믄서 슬프네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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