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어 ) 에 대해
예를들어 내부반에서 여럿이 있다가
상관이 들어오면 누군가 '쉬어' 하고 경례후 ( ~oo중~ ) 하잖아요 (부대에 따라 약간식 다를수도)
여기서 최초 보고자의 처음 '쉬어' 의 뜻이 머였죠?
동시에 약속처럼 동작을 그만하고 부동으로 들어가잖아요. 그렇다면 집중혹은 주의 어텐션의 뜻을 가진 말 (동작그만의 뜻을 가진말들) 해야하는거 같은데 왜 우리는 ( 쉬어 ) 라고 했던거죠?
잘아시고 기억하시는 형님 한말씀 부탁드려요
단결 (ㅇㅇ)ㄱ
긴장 잠시 풀라는 뜻
군인은 늘 긴장하라는
일이나 활동을 잠시 그치거나 멈추다. 또는 그렇게 하다.
멈추면 왜 멈추라는지 보게 되니까 집중이 되지 않을지..
특정한 상황에서 하려면 낭비니까
그보다 편한 자세인 쉬어를 하는 겁니다.
차렷▷열중쉬어▷쉬어▷편히쉬어 순으로
×부동자세
×발언 금지 시선고정
열 흐트러짐 없이 쉬어
×발언금지
약간의 움직임 가능 시선고정
규정내 허용 하에서 편히 쉬는것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차렷 : 부동자세중에서 두 손은 바지 라인에 대고, 다리는 뒷굼치를 붙이는 자세로 몸의 긴장을 주는것
열중쉬어 : 차렷보다는 조금 편하게 손은 등으로 대고 다리는 어깨 넓이로 벌리면서 여유를 준다
쉬어 : 열중쉬어에서 손은 조금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음. 다리는 열중쉬어 자세에서 움직일 수 없음
편히 쉬어 : 현재 자리를 떠나지 않는 선에서 간단하게 다리를 움직일 수 있고, 상체의 자세도 편안하게 할 수 있음
모든 자세에서 구령자 또는 간부를 집중하고, 앞에서 이야기 하는 사람 외에 나머지 병사는 자유로운 발언을 할 수 는 없습니다
제 기억으로 차렷-열중쉬어-쉬어-편히쉬어 단계로 갈 때 편히싀어 하게 되면 다들 한숨을 쉬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말하는것은 안돼도 긴장을 푸는 한숨같은건 봐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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