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꿈을 많이 꾸었는데..
이런 꿈은 처음이네요.
친구 2명이랑 길을가다
불량배 3명이 조그만 매장 앞에서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을 괴롭히기에
싸움으로 제압 후
그 동안의 벌이라며 제가
불량배의 오른쪽 눈알을 뽑았습니다.
맨 마지막 본인하고 싸웠던 불량배 눈알은
뽑아서 매장 주인아저씨 드시라고 입에 넣어 줬습니다.
이 꿈을꾸고 일어나니.. 잠이 안오네요 ㅜ.ㅜ
귀신꿈이라면..
마누라님테 가서 구싱꿈꼬또~
이럴텐데.. ㅜ.ㅜ
20대 이후론 살면서
주먹다짐 해 본적도 없는데.. ㅜ.ㅜ
구글링 해봐도 눈알 관련은 안좋은 얘기만 나오네요.
글 읽어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론.. 부서 직원이 코로나로 회사에 못 나오고..
출장갔던 직원은 일이 안풀려서 고전하고.. 저역시 골치아픈일이(해결은 가능하나 일정내 해결은 불가능)
다이내믹한 하루였네요.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 주네요.
오늘보다 내일은 좀 낫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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