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사무실 옆자리 사람으로 인해 1주일 강제 격리
검사양성 나오자마자 안방으로 들어가 격리생활.
밥먹을때 씻을때 빼곤 잘때도 마스크 끼고 생활. 덕분에 아이들과 와이프는 해제 4일후인 오늘까지 음성.휴...
코로나 지원금 0원
예전에 주던 햇반조차 없는 알아서 하는 자가격리
아이들이 어리고, 장모님 기저질환이 있어 생활치료센터 물어보니 그런거 이젠 없다고.
각자 도생이란 말이 딱 맞네요.
약도 항생제 타이레놀 콜대원 끝
다행이 어지러움증 휴유증이 좀 있으나 특별한 병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이지만,
와이프가 그러더군요.
코로나 여지껏 안걸린 사람들은 되려 확진자들 대신 일도 땜빵해줘. 약값도 안썻어, 더 챙겨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되려 여지껏 3년가까이 안걸리다가 걸린 사람들은 마스크 한장 살 돈 지원 해줬냐는 말에 할말이 없네요.
이런 우라질... 말대가리는 맨 헛소리나 찍찍하고...
그냥 우리 아이들이나 안걸리게 해주세요!! 기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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