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이라서, 냉장고에 있는 옥수수를
쪄먹을까해서, 꺼내보니
아래, 사진의 메모가 붙어 있었습니다.
옆집 할아버지,할머니께서 텃밭을 가꾸셔서
자주 직접가꾸신 채소,옥수수등을 주십니다.
이번에 옥수수를 받은지는 몇일되었는데
메모를 다시보니,
옆집 할아버지,할머님의 따뜻함과
저혼자만 보기는 아까워서(메모내용이 너무 귀여우셔서^^),
보배드림에 올려 나누고 싶어서요 이렇게 공유드립니다.
요즘 세상도 험하고 각박하다고 하는데
특히, 아파트에서는 층간소음이든 주민간에
분쟁으로 험한일도 많은데, 이렇게 맘 따뜻한 이웃이랑
같이 지내는것도 행운인듯 합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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