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은 토요일이라 8~10분 배차합니다.. 승객분들이
평일에도 많지만 주말에는 더더욱 많게 느껴집니다ㅠ
온수동 회차지 20분 휴식 후 도봉산을 향하여 출발~
개봉사거리 통과하니 입석승객 한 20명정도..
앞에 여의도까지 같이 가는 662번 버스를 만나서
이제부터 한숨 돌릴정도.. 라고 믿고 싶었지만 ㅎㅎ
사진속 정류장인 개봉역 한마을아파트에서
애기아빠 5살된 애기, 애기엄마 돌도 안지난 갓난애기,
이모로 추정되는 여자분이 잠이 들어버린 3살정도된
아이 안고 탑승.. 진짜 누구하나 일어날줄 알았는데..
차안에는 어르신들, 장애가 있는분들도 계셨습니다~
파란불인데 사이드 채우고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죄송한데 젊은분들 자리 양보좀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린아가들이 서있으면 출발을 못합니다"
근데 젊은분들은 계속 주무시고 40~50대 추정되는
세분이 자리를 양보를.. ㅠ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예전에 어떤 젊은분이 계속 자리 양보를 강요 받았다는
민원을 남긴걸 본적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제가
잘못한건가요? 제 철칙이 5세미만 아이동반 승객,
임산부, 지팡이 어르신, 휠체어, 유모차는 무조건~!!
오바 소리 들을때까지 배려 또 배려입니다..
제발 보배 횽아. 누나. 동생분들 버스타시믄 사회적
약자에게 자리 양보 꼭 좀 부탁드려요ㅠㅠ
(얼마전 개봉동 사는 후배가 찍어줬네요 ㅋㅋ)
옛날엔 물건도 들어주고
애기도 무릎에 앉히고 햇는데
세상이 각박해지니...
혹시라도 크레임 들어오면 알려주세요~
커피쿠폰이라도 한장 보내드리고 싶네요
젊은게 죄는 아니자나요..
남들 눈엔 젊은게 앉아서 양보도 안해주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 당사자가 당일 하루 어떻게 보내고.. 그 버스에 앉아 있는건지는 아무도 모르자나요...
진짜 펑펑 놀다가 앉아 있을수도 있지만...
뭔가 진짜 힘들었을수도 있는거고...
양보는... 강요할수 없다 생각 합니다..
얘네들은 죽은 세대에요.
감사합니다~
옛날엔 물건도 들어주고
애기도 무릎에 앉히고 햇는데
세상이 각박해지니...
자리 양보해주면 가방달라고 해주시고..
ㅋㅋ
난 왜 못봣지????
혹시라도 크레임 들어오면 알려주세요~
커피쿠폰이라도 한장 보내드리고 싶네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주해횽님 동네에
맛있다는 통닭사러 갈 때 마포에서 타고 갔다오믄... 민폐겠네유;; 닭냄새 어쩔 ㅡㅡ;
저도 160번 버스 많이 탑니다
"아! 돈좀 벌어서 차사서 타고 다니지 왜 애 낳고 버스타고 다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공항에서 가끔 버스타고 게이트로 갈때도 있어요. 그럴때 애기 안고 타는 분들 보면 위험해 보여서 양보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몇 번 양보 받아 봤는데, 참 고맙더라구요.
양보가 선택인 것 맞습니다.
하지만, 그 양보 하나의 선택으로 인하여 양보해준 나도 양보 받은 상대방도 기분 좋아지는 효과 있습니다.
엘레베이터 사람내리기전에 먼저타도 상관없다 버스지하철 마찬가지 다른사람 내리기전에 내가 먼저타도 되고 버스에서 자리없다고 뒤로 들어가달라고해도 갈필요없는거네
누가 이런걸 강요는 안하지
상식적인거니까
기본적인 교육수준이 많이 올라가서 그냥 누굴위한 배려가아닌 서로간의 약속이랄까
예전에 지하철 먼저내리고타고 줄서고 그런거 안될때도 기본적으로 아이안고있는 엄마들한테는 자리 양보했음 노인들도 아이안고있는 엄마한테는 와서 앉으라고하고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150/160 버스가 회사 앞에 지나가서 항상 출퇴근길 편하게 가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안전운전 하세요~~!!
잘하셨어요
아무도 양보를안하면 출발안하세요?
운전 조심하세요~~
써있는데도 젊은 연인들 꼼짝도 안하고
한발짝들만 들어가면 되는데
유모차들어오면 오히려 인상씁니다.
그냥 조금이라도 양보.배려 해주면
그게 본인들 손해나 피해라고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그때도 어린아이들에 대한 배려가 있었죠.
흔들리는버스에서 여자가 안고있으면
개인주의 어쩌고 저쩌고 회사생활하다보면
그런새끼들 지불편하면 개인주의였다가
무슨일생겨서 도움필요하면 다같이 돕고살자는
개소리하던데
이거슨 구리스도의 찬양이요 아버지 1님의 성령 이시니라.
할랄라야~
암~엔.
항상 안전운전!!
힘내세요^^♡
긴 노선 버스인데 배려심에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젊은게 죄는 아니자나요..
남들 눈엔 젊은게 앉아서 양보도 안해주네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 당사자가 당일 하루 어떻게 보내고.. 그 버스에 앉아 있는건지는 아무도 모르자나요...
진짜 펑펑 놀다가 앉아 있을수도 있지만...
뭔가 진짜 힘들었을수도 있는거고...
양보는... 강요할수 없다 생각 합니다..
전부 기사책임 기사탓할거면서
임산부석 노약자석이 왜만들어졌는지 생각해봐야됨
오늘도 안전 운전하세요. ^^
항상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근데 생각해 보면 기사님 생각도 행동도 틀린거 같습니다.
진짜 잠들어서 하차 정류장
지나고 지나서 종점까지 가뿌면
내 속이 시원하지 씹네
.
.
.
.
.
늬들도 처음부터 어른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주변의
양보와 배려속에서 자랐는걸
모르는듯 씹네
장애는 선척적 장애보단
후천적 장애가 더 많다(선:1, 후:9)는데
늬들도 언제 대가리 터지거나
몸뚱아리중 일부가 떨어져 나갈지
모르기에 양보좀 하면 좋을듯 씹네
맨날 꼰대타령하는 놈들일듯
그 젊은사람의 하루가 어땠는지 다리가 불편한건 아닌지 등등 양보 못할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죠.
저같이 하루종일 서서 일해야되는 입장이라면 양보를 강요하는 기사분한테 굉장히 기분나쁠것 같네요.
왠 오지랖인지.
항상 양보해주는사람은
할머니 할아버지 셨음.
양보를 해드려도 고맙다고 하시는분이 있고,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니...
다만 기사님의 요청으로 어찌보면 반강제로 양보하게 된 사람 입장에서는 괜히 죄지은 기분이 들수도 있어보이네요.
또한 저런식으로 자리양보를 받게되면 양보받으신분 입장도 굉장히 난처하고 불편할수도 있어보이구요.
대중교통 앉아있다가 노인분이 앞에 조용히 서 계시거나
이러면 양보하는데 양보를 강요받거나 타자마자
좀비마냥 두리번거리면서 꼽주는 노망난것들은 얄짤없죠
요즘 시대에 양보를 강요한다? 버스기사로서
혹시 모를 사고로 본인의 안전을 지키고자 양보를 강요하는
이기적인 모습으로 보이네요
출퇴근시간에 대중교통 한 달만 아니 일주일만 이용해보쇼
청학동 서당 출신도 노인혐오 안생기고는 못베깁니다
덤으로 노인네들 심심하면 문재인대통령 안주삼아
막껄리처먹는 모습 보면 진짜ㅋㅋㅋㅋ
들통날까봐 정치얘기 극도로 민감함
왜 니가 지지한놈을 부끄러워해 ㅋㅋ 이런애들 특징 나?아 몰라 허경영 찍었어 ㅋㅋㅋㅋㅋ
버스 타는 아줌마 있으면 자리 양보해줍니다 허나 그건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지 누가 시켜서 하는게 아닙니다
오바하지 말고 차 출발하세요
강요할 사항이 아니쥬?
할때까지 강조하는게 맞나유?
정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유?
나도 젊지만 허리가 많이 안좋은데다 노가다판에서 일을하니 출퇴근시 상당히 고되고 서서가기 힘들때가 많음
그래서 웬만해선 양보 잘 안하게됨
큰 사단 날 분이네
앉은 젊은이 야근에 과로에 어떤 사정인지 알지도모솨면서
왜 이래라 저래라읹
운전만 잘하세요
그냥 저상황을보고 앉아있기가 마음이불편해서죠..
근데요...
저도 하루에 길면 15시간씩 서서일하는 직업이고 힘들때도 있어서 가끔은 못본척하고 걍 앉아있습니다 앉아있으면서도 마음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내가 너무힘들어 외면합니다 집에와서 '양보할걸...'하는 후회도 하지만 당시는 내몸힘든게 먼저라... 거기 앉아계셨던 다른 승객도 저마다 사정이있겠죠.. 그러니 기사님~ 한번정도는 말씀 하시되 출발안하고 기다리시는 거는 다른승객도 불편하실거같아요 아무쪼록 안전운전 하세요~
운동 한번 안하지만 다리 튼튼한데요 젊은 친구가 힘들
었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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