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으로 자게 유게 늘락 날락하는 유저입니다.
오늘은 제가 인터넷서칭을 하다가 본 글이 있는데
제대로 해결 되지 못한 듯? 싶기도 하고
요즘 반려동물 집에서 한마리씩 키우는 시대에다
한번쯤은 알아주셨으면 하기에 가지고 왔습니다
(사진과 자료는 밑에 있습니다)
글이 다소 길고
앞뒤 문맥이
맞지 않는 점 이해 부탁 드립니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1. 2022년 6월 중순경 사람이 많이 지나가는
가로수길 어느 의류매장 앞에
아메리칸불리(개종류)를 묶어두고
장사를 하는 가게가 있다고
인스타그램의 글이 올라옴
(그 글의 첫 목적은 사람들에게 위험성이
있다 그런의도였음)
2. 추가로 그 인스타그램에 또다른 게시글이 올라옴
(작성자는동일: 앞으로 작성자는 A님으로 불리겠음)
그 개가 더운날 계속 밖에서 방치되고 있다는 글
3. 그 글이 올라오자 댓글에 목격자들의
댓글이 많이 달림.
4. 댓글로파악된사실 : 방치 된지몇년 됨
매장에 안좋은 냄새는 물론,
개들이 거기 위에 X을밟고난리도 아님.
한마리가 아닌 두마리 ,
퇴근 할때도 매장에 놓아두고 간다고 함
5. 참고로 저 개 의 종류는 아메리칸불리라는 단두종.
(더위에 아주 취약한 종류라고 함 )
6. 가로수길매장 뿐만 아니라 다른쪽
(어린이대공원쪽)
매장에도 개를 놓고 하는건 마찬가지 라고 함
7. 이렇게 개를 매장에 두고 하는 건 왜냐하니
시선끌기(호객행위)라고 함.
8. 사람들 눈치보고 개를 내놓을지 안내놓을지
정한다고함.
9. 사장은 방송에 나온 방송인
(드라마 1개찍으셨던데 …..)
10. A님이 며칠동안 가로수길 의류매장 찾아가서
개의 상태 살펴봤는데 무더운 7월에도
여전히 밖에서 방치중 이었음.
11. A님이 꾸준히 인스타그램의 글을 올려서
상황을 알려줌, 이사건을 유심히 봐온 몇 몇의
시민들은 동물 보호 협회와 시청에 신고함.
12. 시청과 동물 보호 협회에서는 이미 알고 있던
사건이었음.
13. 많은사람들의 신고와 몇몇 블로그에도 이 사건이
올라가게 되고 의식을 했던 건지
다시 A님이 직접 가서 확인 하였을땐
운영시간 중 매장안에 개가 들어가 있었으며,
안심 할 순없지만 그래도 다행이다란
인스타그램글이 올라왔고 사람들이 안도했다.
14. 그리고 부터 며칠전 가게로 가서
개를 확인하러 간 A님은 개가안보이자
3일정도 계속 매장을 찾아감
15. 결국 매장에 개가안나타남.
A님은 개찾는걸 Close 함.
2-1
목격자 분들의 댓글과 블로그 글
2-2 위생문제
2-3 주변인 댓글
3-1 현장 사진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뭐 개도 치웠겠다 무슨 문제 있느냐 하시는데.
동물도 키울 수 있는 사람이 키워야 됩니다.
맹견이라도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견주가 도와야 하며,
견주도 그에 맞게 행동을 해야 합니다.
동물도 생명체 이고
그에 맞게 책임감 있게 케어를 해줘야 합니다.
이미 동물 보호 협회 여러 군데에서도
다룬 사건 입니다만
견주는 나몰라라 해서 속상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가로수 길에
홍보용? 마스코트용으로 저렇게 놓아두니
위험해 보이기 까지 하구요.
그리고 저 개는 요즘 뉴스에도
많이 보이는 맹견 이기도 합니다
맹견이라고 한들 자기가 키우는 반려동물인데,
나 몰라라 하며 저리 방치하여 놓아두어도 될까요?
참고로 저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렇게 맹견이나 작은 애완용 강아지가
멀리서 보이면 멀찍히 돌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동물, 노약자, 어린이 이렇게
3가지는 꼭 세상에서 지켜주고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 보셨다 싶이,
저렇게 책임감이 없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고
주변 사람들의 증언 및 한명이 아닌 다수가
느꼈을 정도로 문제가 많아보입니다.
현재 두 매장다 강아지들은
안보인다고 하는데,
이 강아지들의 행방이 가장 궁금합니다.
넓은 곳으로 안전한데로 보내주면 오케이지만,
지금 이 의류매장의 사장님 전적으로 보아..
살짝 불안하기도 합니다.
버려도 문제고,
다시 되팔아도 문제고.
개를 그냥 당근 마켓에
중고물건 마냥 대하는 그런 행동이
너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책임감 있게
개도 목줄 매고, 사람들과의 거리도 지키고,
내 가족으로 들어왔다면 끝까지 책임지는
생각하는 사회가 형성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
보배유저님들 께서 보시기엔
유명인이 아닐 순 있는데..
사장님 SNS 가보니까
거의 유명행사 이시더라구요…
*혹시라도 문제가 될 수 있어서
인스타그램의 아이디와 매장의 이름은 다 지웠습니다.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봅니다.
우선 사람이 먼저이고
개 와 사람 모두에게
안.전.지.대 가 필요합니다.
저 개로 인해 물릴뻔한 적도 있다고
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가게 사장의 안일한 대처가 아쉽기만 합니다.
홍보수단으로 이용한 것 자체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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