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녀석 이야기입니다
답답해서 써봅니다
사업투자 명목으로 송금한 돈을 받아낼 수 있을까요
서로 알게된건 2021년 초
여자는 남자에게 많은 감정을 주었지만 이렇다할 진전은 없었고
얼마전 여자가 카페사업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남자는 자신명의 아파트에 상환해야할 대출금 1.5억을
여자에게 송금해주었습니다..
기존카페 인수에 필요한 3억과 인테리어 등의 투자비용 2억
여자는 자금적으로 빠듯했고 남자는 이를 안타까워하며 어떻게든 보탬이 되주려고 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친구녀석이 놀라자빠집니다
아무런 차용증도 없이 어마어마한 돈을 송금하면 어떻게 하냐고
아무리 어려워도 남자 돈을 그냥 받는 꽃뱀이 대체 누구일까
그리고 인마는 대체 무슨 정신머리로 어렵게 불철주야 주말도불사르고 일해서 모은돈을 아무렇지도 않게 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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