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좋아하는 다른 분들 처럼
매일 커피 사 먹는 사람입니다.
아아를 시켜 받아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보리차 색이 나더라구요.
제 앞에 두 명이나 있어 제가 세번째 정도 였는데,
계산 하자 마자 커피 나왔다 하더라구요.
(제 앞에 남자 분이 아아를 들고 가는데 손에 잡은 밑 부분 투명 컵이
원두색 이었어요.)
거의 처음 간 곳이라
그런 가 보다 했는데
이건 완전 맹탕이고, 여러 번 우린 맛이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안 가고 말지 하다가
순간 화가 치밀어서 다시 갔습니다.
여자 알바 한테 재탕했냐 하니
기어가는 목소리와 겁 먹은 얼굴로
아니라고는 하는데, 작은 목소리였습니다.
다른 분들도 더워서 아아를 많이 사 가서 보니
원두 색깔 처럼 까맣더라구요.
여자 사장도 아니라고 하는데
아니긴 뭐가 아니라는 건지...
재탕 맞구요.
순진한 여자나 아줌마들한테
이런 짓거리 하나 보네요.
식당에 가면 여자들은 밥 적게 주는 거 처럼요.
커피 사장님들도 알고 계시죠?
자영업자들 어렵다고 하지만, 이런 사기질을 치나요?
너무 하네요. 증말...
새로 커피 받아 나오려다
결국 환불 받아 나왔네요.
경찰에 신고해야 될까요?
네이버 아프니깐 사장이다 카페에 올리려다
글쓰기 단계가 아니어서 여기에 씁니다.
여기에 여자 회원도 있으시죠?
이런 현상 저만 껶은 건가요?
지역은 부산광역시 입니다.
보통은 까페 내리는곳이 오픈돼있어서 속이기 힘들꺼고 게다가 원두 아메리카노에 대부분 연하기때문에 샷 추가해서 드시는분도 계십니다
사진도 없으니시 님 편을 들기 애매 하네요
아메리카노는 연한 커피인건 맞으니 말이죠
님다음 분은 그걸 아니 샷추가 해서 받았을수도 있지요
일단은 중립 입니다
증거인 사진이라도 올리시는게 답일듯합니다
재탕이면 욕먹을만한데 사진도없고
음..부산사람인데 아직 재탕하는곳은
본적이 없네요
커피숖에 따라 싱글샷 사용하는데도 많아서 연한곳도 있습니다.
의심만으로 신고해서 사실이 아니면 말고가 아닌 정중히 사과하고 보배에 해명글 올릴것이 아니라면 엄한 의심만으로 주장하지는 마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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