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둘째가 14일에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ㅎㅎㅎ
근데 태어나자마자 산부인과쌤이 다리한번 보라고...
다리 정강이 부분에 시퍼렇고 고름찬거처럼 동그란게 생겼네요.... 혈관종같다고 하시네요..
크기도 500원짜리보다 좀더 크게...
좀 지켜보다가 큰병원으로 한번 가보라고 하시네요..
첫아이땐 수신증으로 5개월쯤에 개복수술시키고 한다고 고생을 했는데...
둘째도 콩팥이 살짝 부어서 조기출산을 했는데... 다리에 문제가 생겼네요...
근처에 전남대병원이 있는데 여기를 가면 좋을까요?? 무슨과를 가야할까요??
꼭!!!!건강해질겁니다. ㅠ
누가 이런거 가지고 수술을 하냐고.....지금 8살 인데 아무탈없이 잘 지내고 있네요..
심각하다 싶으면 그분야에 권위있는 곳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현재 비뇨기과 최고 분야는 세브란스입니다
S대에서만 자존감 때문에 인정하지 않고요, 비뇨기과 내에서도 소아비뇨파트는 세계적인 수준이라 하네요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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