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택배기사님께서 올린 호소글에 아주머니의 행태에 분노한 댓글들이 홍수를 이루었습니다.
아주머니께서도 항변을 하기 위해 해명 게시글을 올리셨지요.
하지만 아주머니가 올린 게시글들에 달리는 댓글들이 어떻습니까.
거의 모든 댓글들이 아주머님의 태도를 비판하는 댓글들입니다.
이걸 '공분'이라고 하는 거예요.
마녀사냥 아니고요.
살다보면 우리는 싫든좋든 크고 작은 논란과 다툼을 경험하고 겪기도 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과정의 연속이 '삶'이죠.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있는데 작금의 아주머니한테 놓여진 상황이 그렇다고 봅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고집스레 자기 주장을 고집하다가 파멸하게 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이해와 용서를 구하며 난관을 극복하고 거듭나죠.
먼저 잘못을 인정한다는 것은 훌륭한 행동입니다.
또한 멋진 사람이고요.
아주머니도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모르셨을겁니다. (바라지도 않았겠지요)
가게 위치까지 노출이 됐고, 신상까지 알려졌습니다. (신상은 아주머니께서 지금은 자삭한 게시글에 스스로 모두 공개를 하셨으니 누굴 탓 할 수도 없을 겁니다)
각설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 아주머니께 향하는 이 모든 비판과 비난의 손가락질을 멈출 수 있는 분도 아주머니세요.
택배기사님께 먼저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용서를 구하세요.
택배기사님도 사람일진데 아주머님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받는다면 사과를 받아주실 겁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주머니한테 쏟아지고 있는 비판도 '잘하셨다'라는 격려의 응원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사과는 수치스러운 게 아니기에 때를 놓치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여기 보배님들요.
보배님들이 공격을 할 땐 무섭게 공격하지만 훈훈한 마무리에는 또 무섭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리는 그런 분들입니다.
이 무서운 보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받아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바람합니다.
사과와 용서를 통해 화해하는 두 분의 모습을.
한번 혼나보는 것도 괜찮을 듯
돌아올 길도 멀다고 하죠.
이 말도 부산 아주머니께 전해드리고 싶네요.
조금의 가능성이 있다면 시도는 해봐야죠.
이게 정답
모두다 모아서 진심어린 사과이후 천선
김기현ㆍ나경원이가 판사입니다 ㅋ
더불어 사는 사회 입니다. 조금만 화를 누르고 양보와 양해를 구하는 배려와 미덕이 누구에게나 있다면
처음부터 있지도 않았을 사태라 생각하면서 ... 지금도 늦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위 작성자분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심이 좋을듯 합니다.
사람이 그리 쉽게 변하나요
곰팡이핀 썩은 과일은 버려야하고
미친개는 몽둥이로 쳐죽여야 하지않을까요
가래로 막을걸 포크레인으로도 못 막게 생김 ㅋㅋㅋ
일이 잘못되고 꼬이면 큰일이 되는거죠
세상살이 하다보면 잘못했을땐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제일 좋더이다
반성은 벽보고 하등가말등가
"사람은 고쳐쓰는게 아니다"
용서와 화해~~~~
세상에서 꼭 필요한 말......
사람은 그리 쉽게변하는 동물이 아닙디다.
한번 혼나보는 것도 괜찮을 듯
문제는 잘못의 경중의잣대가 다 다르다보니 그걸 잘못이라 자각 못하는게 제일 클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포기 하지 말고 끝까지 싸워주세요. 팝콘각좀 구경 좀 하겠습니다.
택배기사에겐 사과로 끝날순있지만
사진속의 무릎 꿇으신분들껜
사과로 끝낼일이 아니라봅니다
똑같이 찾아가서 무릎꿇고 석고대죄하는 사진
가게 윈도에 붙여놓는다면 인정입니다
보배드림의 무서움도 모르고 계속하여 변명 늘어놓는 거 보면요.
변질?이 많이 되셨네요
싸움을 말리시는 분들보다 부추기는 분들이 더 많다니ㅎㅎ
뭐 하나 터지면 물고 뜯고 아주 사단을 내실려고들 하시네요
이런 댓글 달면 또 욕들 하시겠네요ㅎ
바뀔기회는 수십번이었겠지만
그냥 인간본성자체가그런거죠
괜히 사람쉽게안바뀐다
사람바꿔쓰는거아니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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