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사무직 회사 다니고 있다가 공장 지으시는
아는형님에 부름받아 월450받고 주말할거없이 한달에
3-4번만 쉬면서 일한게 벌써 4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무릎 아작아고 손목 아작나고 허리도 아작...
철골 일이다보니 사람 두명이서 조금이라도 들수있다면
무조건 나르다보니 몸이 다 망가졌네요 ㅎㅎ..
공장 분위기가 무식하게 일하다보니 젊은 혈기 믿고
돈 더벌겠다고 몸망가진값도 안되겠네요.
몸이 워낙 힘들어 해보고싶었던 목수 인테리어 하는 현장
대모도 로 나가봤는데 철골일이 정말 힘든 일이었구나
깨달을정도로 수월하고 작업하는것도 너무 재미있더군요.
반장님한테 일배워보고 싶다했더니 월급 200줄테니
1달 30일 쫓아다니라고....
저혼자면야 해보겠는데 아이가 셋이나 있다보니
직업 바꾸기도 쉽지가 않네요.
첫해만 450받고 그뒤로 일당 20만원씩 받으며 거의 평균
500이상 받아오다 다른일 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집에오니 가족들 보니 앞으로 어떻게 자리잡고 살아나가야될지
걱정이 밀려오는 저녁에 이렇게 자게에 올려봅니다 ㅜㅜ
대한민국 아빠들 화이팅..
토닥토닥
더 강력한 체력으로 중무장. 중노동 노가다뒤 퇴근하고
강력한 벌크업 헬스 ㄱㄱㄱ 고중량 고반복 강철 몸을 만드세요
500... 길게 보싶시요 ..
나중에 말슴하신 사업 님이 사업자 내서
하신다 생각 하시고 몸 최대한 아끼세요
목수일을 배우심 앞으로 괜찮으실텐데..
건강이 우선이죠..
몸 회복 잘 하시고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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