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1인 자영업하다 일손부족으로 경력자 채용했습니다.
전에회사에서 받던월급320만원 전회사 8개월간 근무하면서 추석 떡값은 선물세트로 끝이라고....
저또한 밑바닥부터 일하면서 사장들안테 뒷통수 당하고 그런경험이 있어 조금만 월급을 올려달라기에 350만원 결정하고 야간이나
일열심히 해주면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고하고 일시작
뭐 결론은 너무잘해줘도 안되는듯
5월에
1.월급 350만원
2.5~6번 저녁에 술한잔하면서 대리비 2만원이면 충분히 가는것도 알았지만 5만원짜리로 챙겨줬음
3.어린이 날이라 장난감쪽에서 일하는 친구 도움으로 딸아이 사내아이 챙겨줌10만원대
4.어린이 날이라 애들 데리고 외식하라고20만원 챙겨줌
5.어버이날이라 부모님 모시고 식사하라고 한정식 5만원 상품권 챙겨줌
6.일이 없어 오후7시 퇴근전 한시간전에 치킨 시켜서 퇴근할때 냉장고에 있던 음료와 챙겨줌
7. 가끔 와이프가 간식 사오면 안먹고챙겨줌
8.점심 저녁 절때 싼거 안먹었음8천원에서 1만2천원등 가끔 본인이 백반집 가자고 할때 빼곤 일바뻐서 중국음식 시켜먹을때도 미안해서 삼선짬뽕등 시켜줬음
9.말일날 수고했다고 30만원 챙겨줬음
이렇게 해줬는데도 음주걸려서 일안하고 방황할때 벌금 나오면 반도와줄테니 제발일좀하자고 다독였고
취소에서 정지로음주 돌려야된다고 행정사 돈없다고 돈빌려달라는말에 1초도 망설 없이 보내주고 그날저녁에 울릉도 갔다와야 겠다고
면허 취쇠되면 애들데리고 버스 타고 배타기 힘들다며 갔다와야된다는 말에 행정사 돈 없어서 빌리면서 그게 할소리냐 미안 끝ㅠ
다음날 토요일 어김없이 일끝나는 4시전에 3시 40분경에 누군가데리러옴 놀러감 돈없어서 빌려놓고 놀러가는 꼴보기싫었으나
100만원 안갚아도 된다 불쌍해서 빌려준것도 아니고 당신과 오래가고싶어 준것이니 일잘마무리하고 오늘잘놀다와라 했더니 한다는 대답이 나땜에 돈많이 벌잖아ㅋㅋㅋ어이 없어서 아무말안하고 퇴근하라했음 와이프에게 말하니 그전부터 장사잘되서 사람뽑은건데 뭔소리냐고 ㅋㅋ술한잔하고 욕조에서 반식욕 하면세 씁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죄송
4개월간 일같이 하면서 느낀겁니다
술기운이라 나중에 자세히 그간있던일 써볼까요?
하두 최저임금 으로 말이 많이 써봅니다
그직원은 3~4주 시간주고 그만하자 했어요ㅠ
저희 일특성상 일년에 추석 설 여름 휴가이외는 거의 휴일없으면
보나스를 받는 추석 설 여름 휴가도 각각 30만원 내외
아차 토요일날 탈력 근무로 결혼식 돌잔치 모임 등 있음 말하라했어요 쉬거나 조기 퇴근가능하다고요 그래서 그런지 자가1년에 모임2건이 큰개있다면 토요일 쉰날도 있어요
두서없이 써서 미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