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오전에 그린카 예약 하루 전 취소당한 사람입니다
전 글 요약해보자면 2주전에 강원도 글램핑을 가기 위해서 아이오닉 5 예약했고
일주일전에 세차한다고 취소될뻔 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앞사람이 사고냇다고 취소
그런데 오늘 오전에 취소해서 주말이라 빌릴 전기차도 없구요
(기름차 km당 180~220원 전기차 0원)
강원도 갈 예정이라 300키로정도 운행합니다
일절 책임 보상 없고 그냥 차 등급 낮춰서 바꾸거나 환불해준다 함 or 기름차로 바꾸던지
같은 차종 다른 지역에 있는거 그 자리에라도 갖다달라 하니 무인시스템이라 절대불가능 하다 하네요 쏘카는 되던데
이건 어려운 요구를 내가 한 것이기 때문에 그냥 찔러본거구요
그리고 차 없어진다고 빨리 전화하라 하네요 ㅋㅋㅋ
따지다가 그냥 쏘울부스터로 추석 날짜 요금해서 바꿨어요
근데 웃긴게 상담원이 아이오닉5나 쏘울부스터나 보험료 똑같은데 그냥 그거로 바꾸면 되지 않냐하네요
근데 원래 빌리려고 했던 장소에 전기차 없어서 20분 더 먼 곳에서 타야하구요
지금 집차 입고해서 없는데 대중교통도 더 갈아타서 렌트를..
그런데...
10분 뒤
예약한 소울부스터 차가 확진자가 타서 취소해야한다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근처에 전기차 아예 매진
구리남양주인데 가까운 전기차 수원에 있다하고
대안 1 기름차 바꾸기
대안 2 취소
기름차 바꾸면 4~6만원 더 나오는데 가격 맞춰줄거냐고 물어봤습니다
응 안돼 니가 내야돼
내가 엄청 손해인데 지금 적용 가능한 보상안 있냐 물어보니
지금은 안되고 다음에 쓸 수 있는 5천 포인트 적립해준다 하네요
기름값이 5만원이 더 나오는데;;
신차좀 타보자 해서 예약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괴롭히네요
결국 취소했습니다
내일 숙소 가야되는데 숙소도 그냥 취소하고 싶네요
개열받네요
제 차는 입고되어 있답니다 ㅎㅎ
440키로 유류비 88000원인데 입금해주실 거면 대갈빡 생각좀 해볼게요 ㅎㅎ
톨비까지 생각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돈 많으신가 본데 말씀하시는 건 못배우신 것 같아요 ㅎㅎ
배움에 돈을 칠하셔야지! 유류비에다가 낭비하셨나 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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