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다니던 회사 이직해 볼려구 그만 둔지 9일째 입니다
놀고 먹는 스타일은 아닌지라 그만 두자 말자 사람인에 이력서 작성해서 관심 있는 회사에 온라인 입사 지원 했습니다
9일 동안 10여곳 넣었는데 딱 1곳에서 면접보러 오라고 연락이 왔을뿐 다른 곳은 연락이 없네요...
제가 그 동안 mct와 관련된 일을 해 왔기 때문에 그쪽과 관련있는 회사에 경력직으로 입사 지원 했습니다
연봉은 회사 내규에 따름이라고 적어놨고...
그동안 제가 근무하면서 해 왔던일을 경력 기술서에 작성했고...
머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보니까 다 열람 이라고 되어있던데...
다니던 회사에서 제 이력서 볼까봐 사람인에 인재 등록은 안했습니다
다니던 회사에 개인 사업 한다고 거짓말하고 나왔거든요...
안그러면 안보내 줄꺼 같아서...
이제 9일째인데...
자신있게 그만두고 나왔는데 조금씩 불안해지네요...
내일 사람인에 인재등록 할까 생각중인데 고민이네요
인재등록하면 그래고 면접이라도 볼수 있을껏 같아서...
먹고 놀려니 죽겠습니다...ㅎㅎ
오늘 깊이 생각좀 해야겠네요..
여러분 의견좀 부탁 드려요...
교통사고/사건 게시판이라 사진 몇장 올립니다
검은 색 아반떼 XD스포츠는 예전에 제 차였습니다
항상 안전 운전 하세요
그리고 이전 회사에 누구 지인이라도 있나요? 왜 겁을 내세요~ 관뒀으면 ㅃㅃ입니다. 혹시라도 전화올까봐요?
"개인사업할랬다가 잘 안되서 그냥 구직중인데요." 이 한마디면 되죠..
관뒀으면 거기랑은 끝입니다. 업종이 좁아서 한다리 건너 아는 사이로 소문 나기가 쉬운 분야라면 모를까.. (솔직히 깽판치고 나온 것도 아니라면 이것도 해당없구요)
전 직장은 전혀 상관 마시고 좋은 일자리 찾으시길!
무슨 경쟁사에서 꼬셔서 가는 것도 아닌데 남이사 취업을 하던 말던 무슨 상관인가요? 겁주던가요?
그거 초조하고 불안하고 막 그렇거든요.
일하다가 안하면 원래 그런 금단 증상이 오나봐요.
한달정도 걸릴거라 생각하시고
맘편하게 찾아 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힘내세요!!
앞으로 다시 볼 인연따위 없다 생각하세요
지인분 통해서 들어가세요
10년이상 경력에 먼 이력서에요
전 첫 직장 입사할때 이력서 써보고 이직하면서 써본적이 없네요
다 지인분들 소개로 이직을 해서
mct 관련일이라 하셨는데 한 회사 9년 경력이시면
이직하고 몆일후 바로 전 직장 소문 날듯 합니다^_^
이쪽 기계쪽이 워낙 소문이 빨라서
일구하는동안 알바 여러가지 해보세요
지금 하시는 일이 천국이다 느끼실겁니다
기술없이 전전긍긍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다음직장은 아마도 늙을때까지 하셔야 될건데
직장 내실좋은곳 잘 찾아 입사하실겁니다^^
우선 월급이 적드라도 이제 면년 뒤를 봐야 됩니다
50안되 다시 짤리거나 그만두면 어디 갈대도 없어요
기술만 배움 60넘어도 갈대가 천지죠
김밥장사로도 월 천 이상 버는 사람 많은대
쉽게말해
월급쟁이는 한달 몇백 벌어도 항상 쪼달리는 반면
자기업을 하는 사람은 백만 벌어도 먹고 삽니다
많이 벌때도 있고 따로 생기는 돈도 있고 그 차이죠
한 2주 지나면 노는것도 지겨워서 슬~~슬 발동 걸었는데.. 글쓴님은 부지런한 스타일이신것 같습니다.
사람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잡코리아 이런데는 이력서 올려도 원하는 기업에서는 노출안되게 하는 기능있습니다.
한번 알아보시구요..
너무 조급해하지마시고... 조금 여유있게 천천히 알아보세요..
너무 급하게 취업할려고 하면
거의 들어가서 후회합니다
제대로 따지고 보고 들어가세요
그냥 겉껍데기만 보고 들어가면 또 들어가서 후회하고 시간낭비 더합니다
차라리 1달 2달잡고 잘따지고 들어가셔요 ㅎ
나이가 적으시진 않으실거같은데.. 윗분들 말씀들 중에 9년여 생활이셨으면 지인분들도 있으실텐데 그런식의 옮김이 젤 무난하고 좋긴하죠.
전 휴대폰 금형일을 하고 있는 중이라.. 보직은 세번 갈이했지만요. nc , 방전 , 와이어컷..
지금은 와이어컷하고 있는중이구요.. 보직 세번 갈이할동안 이직도 했었구요.. 다 일하면서 친해진 지인분들을 통해서 했구요.
물론 보직 변경하면서 하다보니 초보임금으로 다시 시작까진 아니지만.. 거의 초임 보다 좀더 좋은 정도로 시작했죠..
불안함의 스트레스도 많았고, 이직할때마다 쉬었는 기간도 짧진않았구요.
혼자 찾으시기보단 지인분들을 통해서 찾아가심이 좋을듯하네요..
아 그리고, 퇴사하신 직장이 걸리시는 부분은 미혼일 경우엔 타지역 직장도 알아보시는건 어떠실지?
친구중에 선반과 nc를 9년여 했는 친구가있는데요(주로 nc) 자신이 갈만한 직장이 있는곳이면 지역 불문하고 가던데요(미혼)
연봉도 연봉이지만 우선시 했던것이 내가 배울것이 있는곳인가를 먼저 보던데요. 지금 일하는 곳에선 그 직장 cam작업자 보다 더 잘해요 ㅎㅎ.
시간을 조금 더 두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셔요.
그리고 지인소개로 이직하는건 전 별로 추천드리고싶지않네요.. 본인이 잘할자신있거나 일을 잘한다 생각하시면 가도 되고요.. 지인소개로 가서 잘해야 본전 못하면 지인한테도 미안하고 서로 욕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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