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렇지 3세대면 3세대가 꼭 이것이어야 한다고 무조건적으로 정의내릴수도 없지 이건 아랫급서 차용하고 저건 윗급서 차용시켜 가격 성능 다 잡을수있다면 그게 맞는거고 틀에박혀 egmp다, 아니다를 따지는게 의미도 없을지경.. 예전에 그랜져 ig나와서 hg랑 리프트띄워 차바닥 레이아웃보면서 물배출구 형상이니 철판접기부분 모양이 똑같네 저쨌네 하는 모 유튜버보며 한참을 웃었던..
예술도 그렇하고, 엔지니어링도 그러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 벌어지는 감정 차이도 그러합니다. 또렷한 경계가 무너지고 어느 쪽인가 애매한 경우들이 다반사입니다.
플랫폼 얘기에서 굳이 가장 필요한 얘기를 잘 넣은 사람은 장진택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옛날처럼 플랫폼을 각 차급 별로, 각 목적 별로 하나씩 다 만들어놓지 않습니다. 폭스바겐 MQB 뭐시기 할 때 M자가 Modular의 약자입니다. 모듈화 되어 차의 목적, 타겟시장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형 시킬 수 있는 것이 요즘의 플랫폼입니다. 이렇게 자유자재로 변형 시키다 보면, 이 플랫폼은 완전 신형이다 아니다? 그 경계 마저도 모호해집니다. 개선할 것이 있는, 개발완료된 부위면 개선된 부분만 바로 싹 적용시키면 되는 것이고, 캐리오버할 부위는 그냥 캐리오버 하면 됩니다. 이미 현재 지식 상으로 가장 최선의 설계인데 바꿀 수가 없죠. 그럼 신형과 구형이 짬뽕이 된 것인데 그럼 이걸 신형 플랫폼으로 부를 수 있나요, 아님 부를 수 없나요. 애매하죠. 사실 메이커에서 신형 플랫폼이라고 이빨 까도 어찌보면 구형 플랫폼에서 개선만 좀 시켰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플랫폼을 굳이 판별하고, 몇 세대냐 구분 짓고, 이런 짓이 오늘날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견을 표현 하려면, 여태까지 어떤 설계를 변경 없이 거쳐왔는데, 이번에는 이걸 어떻게 바꿨더라, 이 정도 수준의 엔지니어링적 증거를 들이밀면서 "주장"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 주장을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다 보장은 당연히 없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이런 엔지니어링, 과학 등을 얘기를 할 때에는 언어적 접근 및 단어 그 자체에 연연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아니 분명히 실물로 존재하는 설계 그냥 보고 이걸 근거로 거론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인데 왜 단어에 목숨을 걸고 이 논란 같지도 않은 논란이 이렇게 유튜버 전쟁까지 가는지 저는 도통 이해가... 그리고 메이커 보도자료 이거도 너무 맹목적으로 믿지 않는 것이.. 찌라시도 사람이 쓰는 거라 기자의 배경지식에 의해 잘못 전달이 되기 일쑤고 메이커에서 홍보 차원에서 애매한 것들을 한 쪽으로 치우쳐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이거다! 전문을 내보내기 일쑤거든요. 걔네가 그렇다고 해서 다 그렇게 되는게 아닙니다. 근거자료에서 뉴스는 빼는게 원칙입니다 렉스턴이 G4라고 4세대라고 우겼는데 그거 그대로 동의 하시는지요. ㅎㅎ
플랫폼 얘기에서 굳이 가장 필요한 얘기를 잘 넣은 사람은 장진택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옛날처럼 플랫폼을 각 차급 별로, 각 목적 별로 하나씩 다 만들어놓지 않습니다. 폭스바겐 MQB 뭐시기 할 때 M자가 Modular의 약자입니다. 모듈화 되어 차의 목적, 타겟시장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형 시킬 수 있는 것이 요즘의 플랫폼입니다. 이렇게 자유자재로 변형 시키다 보면, 이 플랫폼은 완전 신형이다 아니다? 그 경계 마저도 모호해집니다. 개선할 것이 있는, 개발완료된 부위면 개선된 부분만 바로 싹 적용시키면 되는 것이고, 캐리오버할 부위는 그냥 캐리오버 하면 됩니다. 이미 현재 지식 상으로 가장 최선의 설계인데 바꿀 수가 없죠. 그럼 신형과 구형이 짬뽕이 된 것인데 그럼 이걸 신형 플랫폼으로 부를 수 있나요, 아님 부를 수 없나요. 애매하죠. 사실 메이커에서 신형 플랫폼이라고 이빨 까도 어찌보면 구형 플랫폼에서 개선만 좀 시켰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플랫폼을 굳이 판별하고, 몇 세대냐 구분 짓고, 이런 짓이 오늘날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견을 표현 하려면, 여태까지 어떤 설계를 변경 없이 거쳐왔는데, 이번에는 이걸 어떻게 바꿨더라, 이 정도 수준의 엔지니어링적 증거를 들이밀면서 "주장"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 주장을 모두가 받아들일 수 있다 보장은 당연히 없고요.
그리고 또 하나.... 이런 엔지니어링, 과학 등을 얘기를 할 때에는 언어적 접근 및 단어 그 자체에 연연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아니 분명히 실물로 존재하는 설계 그냥 보고 이걸 근거로 거론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인데 왜 단어에 목숨을 걸고 이 논란 같지도 않은 논란이 이렇게 유튜버 전쟁까지 가는지 저는 도통 이해가... 그리고 메이커 보도자료 이거도 너무 맹목적으로 믿지 않는 것이.. 찌라시도 사람이 쓰는 거라 기자의 배경지식에 의해 잘못 전달이 되기 일쑤고 메이커에서 홍보 차원에서 애매한 것들을 한 쪽으로 치우쳐 자기들 유리한 쪽으로 이거다! 전문을 내보내기 일쑤거든요. 걔네가 그렇다고 해서 다 그렇게 되는게 아닙니다. 근거자료에서 뉴스는 빼는게 원칙입니다 렉스턴이 G4라고 4세대라고 우겼는데 그거 그대로 동의 하시는지요. ㅎㅎ
이분은 철지난 이 얘기만 주구장창 하시네.
아무도 관심없어요
1. 클릭하지도 마시고
2. 본문을 읽지도 마시고
3. 댓글을 달지도 마시고
하시면 됩니다.
철지난 얘기는 제가 꺼낸 게 아니라
미디어오토 장진택 기자가 꺼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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